다른건 모르겠고, 엘스마하에서 무슨 레어 털다가 다른 동료와 같이 적진을 향해 가자! 하면서 마무리가 되어 있어서 다음권 잡으려고 찾다가..... 그게 끝 이라는 걸 알고 절정의 분노크리 타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 작가분의 미칠듯한 엉성한 끝내기를 보고나니 자연발생분노 가 어떤건지실감합니다.
잘나가다가 세뇌로 막아먹는거랑 잘안팔리셔서 조기종결이라도 하는건지 스토리 진행하다가 말은듯한 허무한결말.. 그거빼고는 저도 제일 좋아하는 작가분이내요.
위에 작품들빼고 예전에 초기에 하늬바람이라는 퓨전물 연재하셨었고 [출판은 안하셨던거같지만 분량은 상당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투황 이였던가. 소매치기가 이계로 넘어가는 퓨전물 그리고
군신체이슨도 다른작가분이랑 같이 공저하셨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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