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읽기 거북하던데...
백작과 남작의 차이에 대한 명확한 설정이 보이지를 않다보니...
앞부분부터 읽기 힘들어서 못보겠더군요...
그 여자 하는 행동의 당위성과 개연성이 안맞더군요...
하는짓을 보면 백작가의 힘이 강력한데.. 굳이 저렇게 할 필요가있나..
거기다가 하는 행동도 철도없고, 계획도 엉망인데다가.....등...
중간중간부분도 집중을 할수가 없더군요.. 그냥 빌렸다가
20분만에 고스란히 반납한......
저도 딱 50page 읽고 포기한......
연애사가 지저분한 둘째딸을 혼인시키려한다는것에서
그 여자랑 정부가 가문 사람들 다 죽이고 집어 삼키려고 한다고
논리를 비약시키는게 가능하다니........
표지를 보고 얼마나 수작일까 상당히 기대했는데 그냥 글의 큰 뼈대
가 되는 A,B,C,D 이렇게 큰 사건들만 구상해놓고 A에서 B로 이어지는 글의 짜임새는 그냥 무시해버린듯한 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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