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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재생->신왕기->전생기 후반부...를 진짜 엔딩(?)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결국 칼리는 신으로 추앙받다가 결말에는 우주선타고 떠났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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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왕기는 말로는 1부완결이라지만 사실은 조기종결지은것입니다. 더군다나 전생기가 이미 나온이상 신왕기2부가 나올일은 없을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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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왕기 조기종결 크리... 진짜 아쉬운 결말이였죠.
허.. 조기종결이였던가요..? 이런 수작이 묻히다니..
신왕기..몰입감이 참 좋은 작품이죠..
숲에서 벗어나기 전까진 분명 몰입도 최강의 소설이죠. 설정도 나름 기존 소설과 다르게 참신했고.. 하지만 숲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시점부터 다른 판타지 소설과 전혀 다를바 없는 평범 그 자체로 변해 버립니다. 정말 아쉬운 경우죠.
재생이고 신왕기고 다섯권에 그 치열한 삶이 다 들어가 있어서 더 독자들이 몰입하는건지도 모르죠. 열왕대전기부터는 작가님이 현실과 타협한 수준으로 쓰고 있지만 그래도 요즘 그나마 볼만한 글이죠.
가장 좋아하는 작가분 .. 설정에서 전개 그리고 마무리까지 자연스런 몰입감으로 읽어 즐겁습니다
신왕기는... 최근 몇년간 가장 뛰어난 작품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종결로 빛바래 버렸죠. 열왕대전기도 엄밀한 의미에서 수위조절이 맞지요. 신왕기보다 못한 건 분명하니까요.
열왕대전기도 알고보면 재생 신왕기의 시대상을 배경을로 하고있조. 할테른검법. 검왕등 자하르 주변인물들의 이름이 튀어나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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