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과는 맞지 않지만 황계를 좋아하지 않는 주인공이라니 문득 무림포두 외전이 떠오르네요.
거기보면 예예만 등장하는데 십삼매는 아예 떨어져 나간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무림포두에서는 십삼매랑 이어지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였는데;;;(물론 읽는 제 입장에서 말이죠;;)
예예와 강만리의 로맨스는 저에겐 역대급이었는데, 무림포두의 약간 이른 종결은 너무 아쉬웠죠. 작가님께서도 강만리하고 예예가 북해빙궁까지 가서 알콩달콩하는 걸 쓰고 싶으셨다고...
무림포두와 스토리가 연결되어 맛깔나게 쓰시는게 참 재밌습니다. 십삼매 케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라 황계와 주인공들이 자꾸 엇갈리는게 참 감질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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