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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31 발두르
    작성일
    10.11.08 17:53
    No. 1

    음 여긴 지방이라 아직 안내려와 못 봤지만 윗분 말대로라면 약간 실망일듯 이제것 주인공포스 제대로 풍기던 송추월이 이번에 이렇다할 활약이 없다니 머 다음귄에선 다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11.08 18:04
    No. 2

    예 다음권 기대하고 있습니다.

    활약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활약이 다들 하는 수준입니다.

    천목맹 만들 때, 금패, 은패, 동패를 받는데,

    주인공은 은패입니다. 그리고 같은 은패가 대략 100명정도 더 있는 거죠.

    그에 반해서 부루가 금패를 갖습니다.
    이번 5권의 주인공은 부루라고 생각이 될 만큼 부루에게 많은 혜택이 전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발두르
    작성일
    10.11.08 18:23
    No. 3

    아마 무공수준으로는 충분히 금패 받을 텐데 양보했나 보군요 음 부루랑 사이가 별로 안좋은 줄 알았는데 그래도 친구라도 양보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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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초절정고수
    작성일
    10.11.08 18:26
    No. 4

    저는 그게 허담님 소설의 매력이던데요. 주인공은 약간 뒤로 빠진 상태에서 주위를 관망하죠.

    '별것도 아닌 것들이 나서기는 너희들끼리 잘 놀아보거라. 나는 구경만 할란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터지는게 주인공 아니겠습니까?

    무천향에서 이런 성향이 꽤 강했습니다. 주인공의 무공은 누가 측정할 수없을만큼 높아서 주인공을 강하지 않는자로 보지만 알고보면 너무 강해서 평범해 보이지요.

    그리고 언제나 뒤에서 관망합니다. 목표도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나중에 날아오르기 위해서.

    전 이게 허담님 소설의 매력이더군요.

    이번 화마경에서도 주인공은 다른 사람보다 강하지만 구경하듯이 주위를 둘러봅니다. 어떻게 보면 나서길 싫어한다고 생각해야겠지요.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범위안에서 제3자의 입장에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성격상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화마경의 1권에 보시면 산적질 할 때도 나서질 않는거구요. 뭐 얼굴이 산적질 하기에 않좋아서이기도 하지만.

    하여튼 주인공은 날아오를 겁니다. 이제 판이 벌어졌으니 정상을 향해 달려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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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발두르
    작성일
    10.11.08 18:30
    No. 5

    저도 그런 점을 좋아하는데 전작인 제국 무산전기에선 너무 관망하는 게 사실 짜증이 났는데 이번엔 그래도 나설땐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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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11.08 19:14
    No. 6

    초절정고수님 의견에 동의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0.11.08 23:40
    No. 7

    저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송추월을 죽이기위해서 살수를 고용한 사람은 갈뭐시기가 아니라 홍뭐시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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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11.09 00:38
    No. 8

    혁지광이네,

    워낙 능력없는 조연이라 기억에도 안 남았어요 ㅋㅋ

    역시 취향차이가 있네요.

    전 주인공이 뒤로 물러나서 관망하더라도 그 상황을 지배하는 쪽이면 상관없습니다.

    근데 송추월은 관망만 하기에 조금 불만입니다. 그 관망이라는 요소가 허담님 특유의 글 스타일이라면 어쩔 수 없겠죠 ㅠㅠ

    6권!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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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천조千照
    작성일
    10.11.09 00:39
    No. 9

    전혀 납득 못하는 감상...?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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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10.11.09 09:35
    No. 10

    미리니즘이 아니라 미리니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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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ilentse..
    작성일
    10.11.09 10:44
    No. 11

    마조흑운기 주인공이야 성공에대한 야망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니 그런 행동들은 한거고,
    화마경 주인공은 복수를 위해 무공을 배운건데, 복수를 완성했으니 요동무림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게 더 히한한 상황이죠. 게다가 괴영감이 얼마나 무서운지 막연하게 나마 알고있는데 5년뒤 곤륜서 살아남을지 죽을지도 모르는데 요동이니 천하니 하는게 눈에나 들어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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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검풍만리
    작성일
    10.11.09 11:01
    No. 12

    작품을 읽을 때 주인공과 감정이입이 된다면 그 작품은 명작이라
    하겠지요. 송추산의 성격과 여정을 살펴보면 그가 왜 관망 자로
    있고 나대지 않는지 알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4권 말미의
    무공의 깨달음과 그로 인해 느낀 괴노의 능력은 요동 무림이
    우물 안 같다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만홍
    작성일
    10.11.09 11:01
    No. 13

    글쎄. 주인공이 대일보다 멍청해보인다는 것은 잘못된 것 같은데요? 송추월은 무림에 대해 아는것이 없지만 5권 내내 전체 상황을 꿰뚫고 있지요. 그에 반해 대일은 지식은 많은데 부루나 송추월만한 통찰력은 없구요. 이번엔 전권들처럼 전투씬은 없었지만 한타임 쉬어가는 것으로는 적합한듯 보였습니다. 천목맹의 설립과정이 무려 한권이지만 소중한 한페이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주인공이 많이 쎄군요. 요동의 고수들과 자신을 비교하는데 지지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silentsea님 말씀처럼 송추월 성격 자체가 무림에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부루의 욕망을 보고도 5년후 곤륜을 생각하라고 충고하죠. 명예보단 일신의 안위를 더 챙기는 주인공. 지금은 부루를 도와주지만....


    부루가 금패를 얻었다는 것은 보지 못한것 같은데.. 언제 얻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11.09 13:21
    No. 14

    으음... 감상평만으로 보고싶은 의욕을 사라지게 만드는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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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허생전
    작성일
    10.11.09 14:34
    No. 15

    대일과 송추월이 대화하는 부분을 거꾸로 보신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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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운
    작성일
    10.11.09 21:49
    No. 16

    훌륭하신 작가분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한번두 실망하지 않은 작가는 허담이 유일... 내가 이상한건가.
    난 이분글들이 너무 좋아여...책임감있게 출간두 잘하시고, 대부분 무협지쓰는 사람들이지만 전 이분은 무협소설 작가분이라 부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0.11.09 23:01
    No. 17

    3가지 관문을 돌파한 109(?)명이 은패고 그들이 추천한 10명의 대장로가 금패, 은패를 받은사람중 4명이 무력단체의 대장이되고 그 무력단체의 조원들이 동패 아닌가요? 고로 부루도 은패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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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손도사
    작성일
    10.11.09 23:34
    No. 18

    ㅎㅎ, 저도 송추월에게 표안나게 잘난척할 상황을 더 부여했으면 좋으련만.. 하고 생각하면서 보았습니다.

    어쨌던, 20권까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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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열혈곤지암
    작성일
    10.11.10 16:56
    No. 19

    아직 못 봐서 .... 빨리 보고 싶네요. 허담님은 나를 한 번도 실망 시킨 적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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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10.11.11 12:28
    No. 20

    허담님 글은 필력은 있지만 사실 좀 밋밋한게 사실이죠. 무산전기야 애초에 주인공이 주변인의 입장이니 그렇다쳐도 이번 화마경은 특히 좀 심한거 같음. 처음 책 나왔을때 뒷표지보고 5명이 주인공인 줄 알고 실망했다가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 좋았지만 급 들러리화 되고있는 주인공덕에 슬슬 지루해지더군요.
    허담님 글은 필력과는 별개로 스타일의 특성상 재미에서 한계가 있죠. 아무리 재밌어도 제3자 입장에서 남이 활약하는 걸 쳐다만보는 것과 자기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활약해보는는 것에는 넘을 수 없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훨씬 필력이 떨어지는 작가분의 글에서도 한순간은 맛볼수있는 재미가 허담님 작품에선 오히려 느낄수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한...그나마 확실히 마조흑운기가 최고였죠.
    글수준도 괜찮고 필력도 있지만 담백(?)하고 방관적인 스타일이 갖는 한계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호호선생
    작성일
    10.11.12 06:31
    No. 21

    저도 허담님 추종자라고 할 수 있지만, 제국무산전기부터는 특유의 관망자적 시선에 약간의 심심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무천향까지는 그것이 좋았으나 이제는 단조로운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전작까지는 별미로는 괜찮았지만 무협의 백미는 대리만족에 있다고 보는지라 지나친 담백함은 독이 된다고 봅니다.
    물론 염왕은 현 출간작들 중에선 몇 안되는 수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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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MixiM
    작성일
    12.02.12 21:12
    No. 22

    뒤늦게 읽고, 많이 실망해서 혹시나 다른 감상들은 어떤가 싶어 검색해 봤습니다.
    5권까지 봤는데, 더 이상은 안 읽으려고 합니다.
    부루라는 녀석, 딱 보기에도 영악하고 자기 욕심을 위해서 친구들을 수족으로 부리려는 테가 역력한데, 주인공이라는 사람이 계속 휘말려 가네요.
    이런 주인공 혹은 이런 글이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허담님글 이름만으로 무조건 봤는데, 독경, 화마경 연속으로 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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