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3.16 14:00
    No. 1

    이번권 조폭이 주인공의 '카론' 명함을 보고 '입양아야, 뭐야' ㅋㅋ 빵 터졌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동산
    작성일
    11.03.16 15:08
    No. 2

    그것도 그렇고. 잔고 29만원...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11.03.16 16:01
    No. 3

    소설 배경이 현대라면 최소한 지금 시대에 맞는 행동을 해야하는데 그게 많이 부족합니다.

    예들 들어 범인을 발견해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한다고 하길래 범행에 사용된 망치같은 직접적 범행도구나 CCTV에 찍힌 범인들의 차량번호 혹은 범인의 모습등 범행당시 범인들의 행적을 증명할 기록같은 것을 찾는 줄 알았더니 그냥 가서 냅다 팬다음 자백이랍시고 말하는 것을 녹음하거나 촬영하는 것으로 끝내더군요.

    최근 몇몇 한국영화에서 피의자를 폭행하는 '열혈'형사 타입이 유행이라서 그런지 목격자가 있다는 것에 안심해서인지 모르지만 이 정도면 '범행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라고 만족해하면서 경찰서에 가져갑니다.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뭐 아주 관대하게 생각해서 그냥 이 정도만 해주면 경찰에서 보강수사를 해줄것이라고 '기대'했을수도 있지만 맞고 자백한 범인 놈들이나 그 부모 심지어 경찰관도 증거의 유효성에 대해서 아무런 이의가 없더군요. 그냥 작가분이 거기에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하신것처럼...

    더 이해가 안되는 점이 이런 '순진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30대 대기업 차장출신의 이혼남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정도의 사회생활을 한 사람이면 볼꼴 못볼꼴 왠만한건 다 본 사람인데 그렇게 한심할수 있을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11.03.16 16:31
    No. 4

    너무 좋아요 ㅜㅜ 제발 12권 완결정도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부?
    어쨋건 10권은 무조건 넘어야합니다. 제발제발 드림북스 믿습니다. 길게 가주세요. 조진행님의 전개방식이야 믿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3.16 17:28
    No. 5

    대설님 그부분은 주인공이 나름 현실을 포기해서 그런것 같던데요. 이미 총질도 당했고, 현실이 깨끗하지 않은것도 아니 법적으로 나갈생각을 아예버린걸로 보이더군요. 애초에 법적으로 나갈생각없이 그냥 화풀이겸 경고겸 나온장면같더군요. 솔직히 그렇게 길게 나올필요도 없지만 5권을 준비하려고 늘린 부분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3.16 18:06
    No. 6

    CCTV 화면을 눈이 더 좋다고 안보이던게 보이는데서 G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뒤풀이
    작성일
    11.03.16 19:25
    No. 7

    대기업 차장이 신은 아닙니다... 주인공이 힘도 있겠다 계획적으로 세세하게 일을 처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감정적으로는 저도 무식하게 일 처리하는 주인공때문에 열불나긴 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특류
    작성일
    11.03.16 22:10
    No. 8

    허술하긴 하지만..재밌게 봅니다...근데 제발 사람들 앞에서 마법쓰지말지..-_-;; 마법 쓰는거 튄다고 합기도 배워놓고 맨날 사람들앞에서 대놓고 쓰고 사람들은 그거 보고 단순히 눈속임인줄 알고-_-;; 내용이 치밀하게 개연성있진 않지만 ..봅니다..볼게 없심.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1.03.16 23:38
    No. 9

    저도 국정원부분은 그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11.03.17 03:29
    No. 10

    다른 사람이 썼다면 그냥저냥 봤겠지만... 조진행 작가님이라서 매우 실망이 큼.. 작가님 네임벨류에 비해 기대에 못미친다고 해야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3.17 09:14
    No. 11

    데뷔작이 워낙 파급력이 커서 그렇지 그 다음 작품들 부터 뒤로 갈수록 점점힘이 떨어지더군요. 향공열전 5권 같은 경우는 대필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중간에 글이 엉망이었고, 결말도 좀 아리송했어요.
    취향 차이겠습니다만, 연배에 어울리는 글솜씨라고 보기에 좀 집중력이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요즘 들어 나오는 중2병 작품들에 비하면 훠~얼씬 즐겁고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1.03.17 12:31
    No. 12

    나이를 먹긴 했지만 어찌보면 많이 먹은 것도 아닌터라 사람과의 관계에 아직도 어색한 부분이 있네요. 주인공답지 않은 순진함이랄까 국정원과 연계되는 부분에서 너무 쉽게 넘어간 것 같아요. 원래 치밀하고 냉철한 성격이 아닌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큰 상처를 입고 뭔가 마음의 변화가 있어서 좀 더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는데 말이죠. 국정원과 연계된게 주인공에게는 다행이긴 할테지만 이용당하는 걸로도 보이기에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리고 꼬이는 여자들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ㅎㅎ
    물론 나온 모든 여자들과 이뤄지는건 아니겠지만 여자쪽에서는 다 그렇게 생각하게끔 대해주니까 주변의 여자들이 늘어가는 거겠죠. 무협이 아닌만큼 일부다처도 안될텐데 이제 자제를 좀 하시는게..ㅎ 조연이 반드시 여자일 필요는 없잖아요? 하렘물은 좋지 않습니다ㅎㅎ
    괜찮은 현대물이라 후아유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안타깝게 생각되는 두가지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일
    11.03.17 12:58
    No. 13

    다들 취양이 다르시네요 ㅎㅎ
    저는 지금 상태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심각하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1.03.17 14:24
    No. 14

    재미는 있는데,,,전개하는 과정이 좀 허술하기는 해요...
    대기업이라는 조직에서 30대에 간부를 할 정도면 상당히 치밀하고
    사회 전반적인 구조에 대해서도 알아야죠...
    범죄자 다루거나 국정원 연결될 때 좀 어색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1.03.17 16:07
    No. 15

    4권이 나왔군요. 얼른 봐야겠네요. 전 재밌게 보고 있고 다음권도 매번 기다려지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조연들이 자주 잊혀진다는 겁니다. 뭔가 계속 진행되겠구나 싶지만 잊혀지거나 점점 갈수록 출현빈도가 낮아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11.03.19 03:54
    No. 16

    예전에 누가 멋진 감상글 올리신거 있던데.. 그때 본 감상문 내용이
    카론이란 인물의 능력과 슬픔을 아는 고독한 주인공이 그 능력을 얻어..뭔가 불라불라햇었는데..ㅎ 그거 보고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봤지만...
    그 능력이란게 흔해빠진 정령이란 부분에 실망하고 허술한 이야기 구조에 실망하고... 고딩같은 주인공에 실망하고..
    제가 조진행 작가를 엄청좋아하는데..위에서 말씀하신바대로
    볼만은 하지만, 작가 네임밸류값을 별로 못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RISU
    작성일
    11.03.21 09:50
    No. 17

    34살 대기업 간부 출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으시네요. 적당히 허술하고 약간 찌질한 구석이 있는 주인공이 이 황당한 스토리에 현실감을 불어넣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재미이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Snow75
    작성일
    11.03.23 21:49
    No. 18

    34살에 대기업 차장까지 오른 사람이라면 진짜 능력이 캡 좋은
    사람인데 이혼하고 나서 자살까지 몰렸다가 갑자기 큰힘을
    얻게 되서 그런가 그때부터는 바로 중고등학생 모드로 변신
    한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몸이 젊어지면 마음도 젊어지는건
    맞지만 이건 너무 젊어져버려서..1권은 진짜 기대 만빵인소설
    이었는데 3권과 특히 4권은 이대로 가다간 gg 치는건 아닐지..
    4권 보고 있으면 주인공 행동이 너무 짜증나서..국정원한테
    넘어가는거 자기죽일려고 킬러 고용한 사람한테 가서 자료
    모을려고 하는 행동 꼭 싸움중에 자신의 몸에 마법을 건다던지..
    이건 세일러문 패러디 입니까?? 싸움할때 멋지게 등장할려고
    이러는건지..아예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명언도 같이 쓰시지..5권에서도 찌질하거나 우유부단하게 행동
    한다면 전 gg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