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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기 죄송하지만 임준후 작가님 작품 같네요. 임준욱 작가님은 진가소전과 무적자 등등 쓰신 분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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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욱 작가와 임준후 작가님은 다른분이죠..근데 두분다 대단한 작가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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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무인은 임준후 작가님 작입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현대물 최고작은 임준후님의 21세기무인과 임준욱님의 무적자라고 생각합니다.(혹시 두분이 형제??) 21세기무인은 출간된지 오래된(?) 작품이라 구하기 어려웠는데 다행히도 출판사 재고처리 이벤트로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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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 이만한 작품도 참 드물죠.... 장편의 글이면서도 퀄리티가 유지되는 현대물로는 참 보기드문 책중 하나입니다..
옛날걸로 이에 뒤떨어지지 않는 책이 엽태호님의 "이 남자가 사는 법"이 있는데 이 책 역시 상당히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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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모두 이름도 비슷하신데, 현대물도 잘 쓰시다보니...저도 종종 헷갈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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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두분이 다른거 아는데 다시 보니 제가 이름을 잘못적었군요
다시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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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무인 저도 최근에 읽고 있는데 정말 흠뻑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더군요. 저도 그 책이 나왔을 당시에는 경찰에 무공이라는 설정이 어색하게만 느껴졌었는데 그런 설정들이 어색하지 않은 지금에야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죠. 정말 후회없이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이제 볼게 몇 권 안남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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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 작가분 하니 '임이모'라는 작가분도 생각나네요.
이분은 분류하면 고전무협(?)에 속하는 작가분인데요...
그당시 활동을 활발히 한분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명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을 좀 남겼죠.
마랑, 마도전사, 천일몽마 등
이런 작품은 위 두 임씨 작가분 작품에 비해 퀼리티가 절대로 떨어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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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중간에 좀 짜증나는 면이 있어서
접었는 데 글의 퀄리티는 좋아요.
지금보면 끝까지 다 볼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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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모는 두 사람보다 훨씬 선배입니다.
나이도 더 많습니다.
1세대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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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세세한 설명이 길어서 전 안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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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랑 다른거 다 좋고, 주인공의 남자다운 성격도 괜찮은데 딱 한가지 마음에 들지않는건, 주인공이 너무 야망이 없는 것이 저한텐 읽는 내내 불만이더군요... 그런 능력을 가지고 겨우 경찰생활에 만족을 한다는 것이 좀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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