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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낭아랑
작성
10.11.06 19:52
조회
5,718

작가명 : 이상균, 윤현승

작품명 : 하얀 로냐프 강, 하얀 늑대들

출판사 :

(편의상 말을 놓겠습니다.)

최근 몇 달간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 한숨 돌리며 내 방을 돌아보니 몇 년전에 사놓았던 판타지소설들이 눈에 띄었다. 완독후 '이건 소장해야돼!' 라고 생각해 충동적으로 사놓았던 소설들.. 오랜만에 여유도 생겼겠다.. 늦은 가을이지만 독서에 빠져볼까 하고 집었던 책은 하얀 로냐프 강 2부 이백년의 약속.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보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었다. 중간중간 까먹었던, 소소하지만 머리속에 깊이 박히는 내용들. 알고 봐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이 밀려오는 감동..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상균님은 글을 정말 잘쓰는 것 같다. 단순히 문장력이 뛰어나다~ 재미있게 쓴다~ 감동적이게 쓴다 가 아니라.. 그냥.. 정말 잘 쓴다. 표현할 능력이 안되는 내가 답답할 뿐이다.

평범한 꿈을 그렸던 주인공들. 역사학자 수우판. 수비대장 엘리미언.

비범한 꿈이지만 자신의 야망에 솔직했던, 그리고 그 야망을 이룰 용기와 능력이 있었던 악역들. 역사에 뛰어난 기사로 남기 위해 조국에 등을 돌리고 강대국이자 유일국 이나바뉴로 떠난 엑세레온. 가문의 무게를 견딜 수 없어 미칠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천재 젤라하 라벨.

어리지만 의연하기 그지없었던 할파펠 왕자. 무적의 네프슈네 나이트를 훈련시킨 로델린. 벤더 할아범 벨로벨. 그리고... 공포영화를 봐도 그다지 감흥없는 내게 공포감을 심어준.. 나이트 메일룬.

등장인물 모두가, 엑스트라 하나하나마저도 살아 숨쉬고 있었다.

그리고 이상균의 소설에 나오는 문장들은 하나같이 낭만적이다.

베렌테른 평원에는 더이상 달이 뜨지 않는다. 그 계곡에 달을 묻고... 그 의미를 두번 세번 되새길수록 감동이 커지는 마법의 문장들.

5권 완결.... 요즘 나오는 판무는 10권 넘기는게 다반수라 짧다면 짧은 권수지만 과연 요즘의 판무 20권이 이백년의 약속 5권보다 실속있는 내용일까?

마지막으로 이백년의 약속은 그 마무리마저 감탄할 수밖에 없다. 이야기의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여러 명의 주조연들 모두가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을 거쳐 이야기가 완결된다. 그리고... 모두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여 행복한 결말, 즉 해피엔딩이 된다. 이백년의 약속은 정말이지 슬픈 글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글은 해피엔딩일수 밖에 없다... 이런 글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뛰어난 소설이다.

이백년의 약속을 다 읽고 그 여운을 이어가고 싶어 꺼내 집은 책은 공교롭게도 제목이 같은 글자로 시작하는 하얀 늑대들.

1부~4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독특하게도 읽은 독자들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다르다. 누구는 1부, 누구는 2부.. 확실한건 각 부마다 소설 통틀어 최고라 할 수 있는 명장면이 최소 하나씩은 존재한다는 것.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손에 넣은 카셀. 그리고 아란티아의 최정예 기사 멤버 하얀 늑대들과의 만남. 익셀런 기사단의 갑옷을 입은 어둠의 기사와 조우.

카모르트의, 농부의 아들 패잔병 카셀은 조금씩 하얀 늑대들의 캡틴에 걸맞는 인물어 되어 가는데.. 말 발 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카셀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1부를 읽는 내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캡틴이 되는 카셀.

카모르트의 사건을 끝내고 하얀 늑대들과 함께 아란티아로 향하는 카셀. 하지만 어떤 음모에 의해 일행은 뿔뿔히 흩어지고..  또다시 위험천만한 말 발로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행과의 만남. 그리고.. 캡틴 웰치.

위에 말했듯.. 사람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이 있는데, 나의 경우는 2부이다. 다름아닌 캡틴 웰치의 위엄 때문이라..

10년전 대륙을 정벌했던, 그러나 아란티아의 울프기사단에 패해 죽은 익셀런 기사단의 캡틴, 웰치. 그가 죽음에서 부활해 카모르트의 어둠의 기사와 같은 모습으로 다시 아란티아를 향하는데.. 그 진의는 무엇인가? 10년전의 복수인가.. 아니면 어떤 어둠의 세력에게서 조종당하는 것인가..

현 익셀런 기사단원인 빌리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도 급하게 달려가 웰치에게 론타몬의 보검을 바치는 모습은 전율이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장면이 아닐까..?

카셀의 "만약 살아 돌아온다면, 여러분이 캡틴이라 불러야 할 사람입니다."

여기서 가슴을 두드리는 진한 감동을 받지 않는 다면 감정이 메마른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여왕이시여, 저를 용서하소서.'

.. 2부는 이 한마디의 대사로 내 머리속에 사고를 없애버렸다.

하늘산맥으로의 여정. 끝나지 않는 론타몬의 정복 전쟁. 하늘산맥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 아크랜드의 역사.

가장 빨리 나는 자. 라이.

하늘 산맥에서 온 마법사.

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 마지막 대 전쟁.

그리고..

하얀 늑대들 전체 스토리를 관통하는 '기더'.

껍질을 벗겨낼수록 숨겨진 내용이 드러나는 형태의 이야기 중에서 내가 본 가장 완벽한 개연성의 소설이 하얀 늑대들이다. 이야기의 요소요소에 아무렇게나 던져져있는 복선들이 퍼즐처럼 맞춰져서 결국 거대한 흐름을 완성하는..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내어 읽어본 두 명작 하얀 로냐프 강- 이백년의 약속, 하얀 늑대들.

판무를 조금씩이나마 지속적으로 읽어온 나로서는 이러한 명작들이 출간된지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게 안타까워 팔자에도 없는 감상이라는 걸 써보았다. 진짜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근래 3년간 나온 적이 있는가? 내가 알기로는 없다.. 내가 모르고 있을뿐일수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판무는 그저 심심풀이로 끄적인 글들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장르문학. 각성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약간은 힐난의 의미를 지닌 감상글이라 하겠다.. 동시에 아직 위 두 글을 읽지 않은 분들에게 읽어보시라 추천을 하며 키보드에서 손을 놓는다.


Comment ' 30

  • 작성자
    Lv.67 ee22
    작성일
    10.11.06 20:05
    No. 1

    제 바지를 적신 몇 안되는 판타지 소설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11.06 20:38
    No. 2

    인정..요새는 무슨글을 준비하시려나...소식이 없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다단
    작성일
    10.11.06 23:47
    No. 3

    판타지 대작이였죠 ..하얀 로냐프의강 ..1부 읽은지는 10년이 넘지만
    아직 대적할만한 작품이 없다는게 참 아쉽죠
    2부도 좋지만 전 1부가 최고라 생각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0.11.07 01:52
    No. 4

    나니아님 댓글 좀 강력 스포일러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호야선생
    작성일
    10.11.07 02:04
    No. 5

    늑대들은 1.01 버전이 최고죠.

    똑같은 줄거리, 결말을 가지고 일개 조연이나 엑스트라까지 개성과 목적을 부여해버린 대단한 소설.

    똑같은 결과를 가져오지만 카셀의 말발이 과거처럼 매혹마법을 함유하고 있는 사기가 아니라서 그 과정이 노련한 정치가들을 상대로 하는 정치 드라마가 됐고

    조연들도 자기 생각이나 머리가 있다보니 카셀이나 늑대들의 카리스마나 먼치킨성이 조금 가라앉는 대신 인간적인 개성이 부여됐죠.

    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어져버린 소설.

    뭐 영웅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작보다 못하다고 하신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론 작가의 발전된 필력을 느꼇달까 최고였죠..

    문제는 한정판이라 더이상 구할수가 없다는거.
    저도 이걸 위해서 피눈물을 머금고 DR 한정판을 포기했으니

    암튼 그 이후 잠수를 해버리셨는데 뭐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11.07 02:50
    No. 6

    더스크 워치도 참 재밌었는데 왜 안 나오나요..ㅠㅠ

    '하얀(투명)' 드래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0.11.07 04:06
    No. 7

    작가 이름만 보고 일단 구매하고 봅니다..
    좋은 글을 쓰는 작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0.11.07 09:00
    No. 8

    오오, 캡틴 웰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11.07 10:59
    No. 9

    하얀 늑대들은 완벽한 느낌은 전혀 못 받았지만 감동적이고 재밌다는 느낌은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0.11.07 11:28
    No. 10

    기더! 군대에서 하얀 늑대들을 읽은 소대원들이

    기더를 외치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이것이 너의 기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삼천세계
    작성일
    10.11.07 12:09
    No. 11

    하얀 로냐프강은 그야말로 대작 중의 대작이죠. 저는 정작 다른 분위기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독자로서는 하얀 로냐프강과 같은 글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삼천세계
    작성일
    10.11.07 12:10
    No. 12

    그러고보니 하얀로냐프강은 5권 완결로 2부까지만 출간됐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0.11.07 14:02
    No. 13

    하얀늑대들은 부족한감이 많이느껴집니다.
    다시보니 글이 안읽혀지더군요.. 로냐프강은 읽을만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10.11.07 16:05
    No. 14

    하얀 로냐프강
    1부- 로젠다로의 하늘 전 5권(양장본 3권)
    2부- 이백년의 약속 전 5권이죠.
    1부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2부는 정말.......
    그저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0.11.07 16:28
    No. 15

    게쁘리님ㅠㅠ 제가 하얀늑대들 읽은 지가 좀 되서 당연히 다들 읽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여튼 전 하얀 로냐프 강은 만족했구 하얀 늑대들은 아끼던 캐릭터들이 죽어서 슬펐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11.07 19:42
    No. 16

    하얀 로냐프강도 마지막 부분이 조금 슬펐죠. 이백년의 약속은 보다 말았지만 꼭 봐야할 작품인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0.11.07 22:05
    No. 17

    좋은 작품이란건 틀림없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정도의 작품들을 가지고 정점을 이야기 해야할 정도라는게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계의 현실이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10.11.07 22:21
    No. 18

    규을님 위험한 발언을 하시네요.
    이정도의 작품이라니, 마치 외국엔 위의 두 작품과는 격이 다른 차원의 수작이 존재한다는것처럼?
    저도 어지간히 판타지 애호가라 외국 이름난건 제법 읽어봤지만 글쎄요... 혹시 님께시 생각하시는 판타지의 정점이란 어떤 작품인지 제목이라도 알수 있을른지?
    아니, 하얀로냐프강2부는 읽어보셨는지?
    읽어봤다면 어떠한 견해에서 나온 발언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하실수는 있으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0.11.08 01:17
    No. 19

    흑염기사님도 조금 흥분이 과하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냐프강은 재밌게 읽은 독자이긴 합니다만 하얀늑대들은 읽다가 오글거려서 도중하차하게 된 입장에서 규을님의 말이 아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네요. 어짜피 소설에 대한 평은 각자 다를테고, 위의 두 소설을 그다지 재밌게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우려를 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10.11.08 02:33
    No. 20

    저도 하얀 로냐프강은 인정하지만
    하얀 늑대들은..솔직히 오글거려서 못읽겟더군요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이나..출전하는 장면들 특히나 오글거리더군요
    골목대장과 아이들 보는 듯한 그런 기분..
    긴장감이 유발된 상태라면 그런 장면들이 깊게 다가올텐데
    왠지..느슨한 분위기에서 그런 오글거리는 장면들이 오히려 작품감상을
    망치는것 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정인)
    작성일
    10.11.08 07:48
    No. 21

    하얀 로냐프강은 전 5권으로 나온 게 1, 2부이고 나중에 출간된 게 3부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08 15:30
    No. 22

    그냥 필구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카
    작성일
    10.11.08 19:12
    No. 23

    개인적으로 판타지 소설은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위에 이야기 하신 소설들은 진짜 판타지라는 명함에 맞는 소설들이죠.
    그런반면 요새 판타지라고 해서 나오는 것들중 진짜 판타지라고 할만한 것은 하나도 못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머라카노
    작성일
    10.11.09 00:44
    No. 24

    하얀 로냐프강 2부에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엘리미언이 네프슈네 기사단을 유지시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 장면
    크아 눈물이 흐르네요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간간다다간
    작성일
    10.11.09 13:42
    No. 25

    하얀 로나프강은 오글거려야 할 장면에서 오히려 감동이 느껴지는.
    필력이라는 애매모호함 개념이 새삼 와닿게 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0.11.11 03:38
    No. 26

    둘다 제 가슴속에 살아숨쉬는 명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宏輪公
    작성일
    10.11.11 08:46
    No. 27

    역시 판타지는 취향에 따라 다르군요 ㅡㅡ;
    저는 오히려 하얀늑대들의 대사들이 기사로망 읽는것 같아서
    좋았는데요 특히 2부의 게랄드의 죽음은 눈물이 ㅠㅠ
    오히려 하얀 로냐프강은 글이 머리속에 자세히 그려지지
    않아서 조금 오래 읽어야 했던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10.11.13 22:17
    No. 28

    첫 판타지를 바람의마법사 읽고
    두번째를 데로드 & 데블랑 읽었는데 아직까지
    그때의 감동이 잊혀지질 않네요 .....
    저의 2위 1위 판타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2.03.17 17:37
    No. 29

    전 게인적으로 하얀 로냐프 강 3부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장에 군더더기가 너무 많아요. 뭐 재미는 있었지만.

    그리고 하얀늑대들은, 양장버전이 훨씬 낫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평가입니다만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사무관
    작성일
    12.08.15 12:26
    No. 30

    하얀늑대들.. 저에게는 최고의 소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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