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한꺼번에 답변하겠습니다. 뭐 어디까지는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만
무림포두 7권인지 8권인지에 보면 강만리가 태양빙옥수를
황계에 감정의뢰를 하죠 그것때문에 북경에서 황계총회가 열리구요,
그때에 모인 여인들끼리 각자 한명씩 키우고 있는건 알고 계실겁니다.
(예를 들자면 황계 계주인 십삼매는 강만리)
그중에 서안에서 왔다는 연칠매라는 여인이 말하죠
"그이는... 어쩌구 저쩌구" 했겠죠.
여기서 서안은 염왕에서 장예추가 가야했던 곳과 일치하는 지역입니다
장예추의 스승인 태을마존이 서안으로 가라고 했었죠
(취몽월영이었나;?; 이부분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서안이 나온건 기억이 나네요)
또한 염왕에서 몸을 섞은건 연육매가 맞습니다만,
무림포두상에서 서안에서 왔다고 설명되있는 여인은 연칠매가 맞습니다.
이건 제가 염왕 6권에서 보고나서 확인겸 무림포두를 다시 봤기에
확실하네요
거기에 초반부 태극천맹 그 뭐시기 애들 키우는 곳에서
의남매의 연을 맺고 훈련을 받던 학관에서는 예빙빙(이름이 맞나;)
을 연칠매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언씨가문 꼬맹이한테 장예추가 일부러
상처를 입고 져줬을때, 한마디 하죠
그가 죽었다면 너 역시 죽었을거라고, 그러면서 꼬맹이조차 보지못할 신법으로 멀어지는 그녀의 모습에 굉장히 위화감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마치, 평소엔 그냥 그런데 장예추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잠력을 격발시킨 연오매처럼 말이죠
또한 염왕 내용상에 연칠매에게서 장예추에 대한 감시내용이 나옵니다
상급자에게 보고하는 식으로 말이죠
때문에 히로인을 천소유로 확정시키는건 좀 무리인것 같고,
일단 지금 내용 전개는 황계와는 끝난 관계라는 부분까지만 설명이 되어있고 차후에 어떻게 엮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연칠매가 그래도 가장 근접하네요,
아니 어쩌면 십삼매처럼 혼자 애태우는걸지도...
좀더 내용이 나와야 히로인이 누구인지 알수 있을거 같고,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