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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2.22 00:30
    No. 1

    그냥 작가가 그런걸 좋아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녜요; 그나마 최근에 쓴 글은 완화가 되었지만 그래도 요상한 분위기가 항상 떠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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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1.02.22 00:37
    No. 2

    흠.. 이렇게 정리해놓으니 심하긴 심했구나
    하지만 액션씬들이 단점들을 덮고도 남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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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2.22 01:22
    No. 3

    1권부터 막권까지 강간씬 없는 권수를 과연 헤아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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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2.22 03:02
    No. 4

    이글 올리신 의도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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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1.02.22 04:39
    No. 5

    어린 시절 더 로그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만 강간씬 자체는 그다지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많이 나왔다고 하지만 사실 뉘앙스만 풍겼을 뿐이지 직접적으로 묘사된 경우는 거의 없었죠. 그리고 저런 인과관계는 역으로 생각 할수도 있지 않습니까? 카이레스가 비극을 부른게 아니라 비극적 인물들이 카이레스에게 끌렸다는 식으로 말이죠. 혹은 그 역의 관계 일수도 있고 말입니다. 더군다나 소설 자체가 그렇게 밝은 분위기도 아니었고 모델이 된 시대상을 감안한다면 납득 못 할것도 없죠. 요즘 알테어 이후 강간 설정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독자들이 너무 자신의 틀안에서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이대통령을 보고 "전부 다 해주실거야."라고 말하던 아줌마 처럼 자신의 틀 안에서만 인물을 이상화하고 해석하려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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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2.22 07:55
    No. 6

    완급//강간씬 자체가 왜 없습니까; 적나라하게 묘사한 곳도 있고
    아예 전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도 있고
    결국에는 주인공 본인이 강간당하는 장면도 있는데
    정상적이라 보기는 힘들죠.

    비극적인 판타지 소설꼽다보면 홍정훈작가의 월야가 항상 걸리죠.
    그런데 월야에 강간씬이 많이있습니까?
    노, 전혀없음에도 충분히 비극적입니다. 주인공의 상황이
    그리고 주변환경이 그리고 소설설정이 그렇게 비극적으로 만들어주죠
    굳이 독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충격을 주면서 까지
    강간씬을 넣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그것도 가장 많은 독자층이 청소년층인 장르에서요)
    뭐 작가 맘이겠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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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대별
    작성일
    11.02.22 09:56
    No. 7

    더 로그 중학생땐가 본거 같은데
    그때 연 이은 강간신보고 충격 먹긴했죠
    한두개도 아니고 괜찮은 캐릭터네 하고 어느정도 감정이입된 상태면
    강간 당하고..;; 특히 마지막 여주 강간은 뭐 쩝.. 이야기 진행하는데 꼭 강간이란 소재가 필요했나 싶기도 하고 어린맘에 충격적이긴했죠
    그래도 윗분 말처럼 그걸 덮고도 남을 전투신이랑 흡인력땜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작품 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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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대왕세종
    작성일
    11.02.22 10:16
    No. 8

    히로인 강간당하는거 아직도 생생합니다 줄에 묶여서

    강간당하는 약간 거므스러운 피부에 매력적인 히로인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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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Real
    작성일
    11.02.22 10:42
    No. 9

    애초에 감상이란게 자신의 틀안에서 느낀걸 올리는건데
    감상이란게 사람마다 아 이거 좋군 하고 다 똑같은게 말이 안되죠
    이 글 올린 의도?
    이분이 이글에 나타난 주요 특징중 하나를 보고 느낀걸 올리는 거
    아닌가요?

    여기는 감상란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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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1.02.22 11:42
    No. 10

    더 로그에서 강간은 존재하지 않았다면 진행자체가 되지 않을만큼 작품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죠.
    다른 비극적인 요소로 대체하기에는 각 인물들의 출생과 성격, 행동양식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지라 힘들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강간이란 키워드가 핵심인 소설이라 보는게 맞을겁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간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였기도 했고요.
    그리고 과하다 해도 강간의 왕국이라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가해자들을 보면 평범한 인물은 없었죠. 전쟁 중의 피해나 미친 권력자, 사교, 악마 등 현실에 존재했다 해도 충분히 일어날만한 일들이었죠.
    청소년 기에는 이런 어두운 글에도 신선함을 느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거부감이 느껴져서 다시 보라고 하면 못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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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02.22 11:43
    No. 11

    더 로그 ... 19금 이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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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2.22 12:36
    No. 12

    아... 이런 소설이었나요? 제 기억엔 꽤나 재미있었던 소설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찝찝했었던 기억이 이거였군요ㅜ.ㅜ
    이 감상평 대로라면 작가님의 사상이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길래 이런글이 나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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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갑각나비
    작성일
    11.02.22 13:12
    No. 13

    그레이스가 강간살당했었나요....
    그리고 중세에 그렇게 성적인문란이 심했었을탠대요
    딱히 홍정훈이 중세에서 과장시킨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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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11.02.22 13:24
    No. 14

    이렇게 감상문만 나열해놓고 보면 더 로그를 읽지 않으신 분은 굉장히 어두운 소설로 볼 수도 있는데, 사실 그런 것도 아니거든요. 화자인 카이레스가 굉장히 긍정적인 성격이고 중간 중간에 개그도 꽤나 터져주기 때문에 오히려 소설의 분위기 자체는 상당히 밝은 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대부분의 소설에서 주인공들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 같은 걸 알게 되면 충격을 받는 반면, 카이레스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쿨한 성격이죠.

    반면 월야환담 채월야는 전반적인 세계관이나 진행 자체는 더 로그에 비해 다크함은 덜하지만(팬텀이나 아르곤 같은 진마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 철저한 혼돈과 악의 화신이었던 윌카스트와 비교됩니다) 주인공인 한세건 자체가 복수귀 캐릭터인 덕분에 분위기는 오히려 어둡습니다.

    뭔가 돌아갔는데, 간단히 말해서~ 이런 식으로 강간 당한 이야기만 늘어놓고 보면 '아 이거 삼류 도색 소설이구나'하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작품 분위기는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전에 홍정훈님도 어디서 얘기했던 것 같은데, 이야기의 전체가 아닌 일부만을 뜯어서 보여주면 본래의 의미가 왜곡됩니다. 이런 식으로 정리해서 이해할 수 있다면 굳이 수십 권의 책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킬 빌'의 주인공의 삶을 살펴보면 불행하게도 사람을 죽이는 킬러로 살다가 이제 결혼좀 하려고 하니까 가족들(+자식)이 몰살당하고, 혼수상태에서 4년 동안 병원에서 강간 당했다는, 어지간한 막장 소설 이상으로 어두운 스토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다 보면 그런 어두운 설정은 하나도 기억 안나고 츄리닝 입고 핫토리 한조의 칼을 들고 잡졸들 쓸어버리는 장면만 기억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더 로그도 직접 읽다 보면 여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이 강간 당했다는 건 하나도 기억 안나고, 그냥 킹왕짱 간지나는 스트라포트 경이 데들리 어썰트로 윌카스트를 박☆살 내는 모습만 기억나니까 혹시 읽지 않으신 분도 걱정하지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11.02.22 13:38
    No. 15

    그리고 애초에 중세는 인권이란 개념이 개판인데다가(애초에 이런 개념 자체가 상당히 최근에 정립된 것이기도 합니다만) 그냥 중세도 아니고 이노그, 윌카스트, 팔마 교단, 바포우메트 교단, 삭풍의 라파엘, 크로매틱 원 등등 어지간한 소설에서는 하나만 해도 최종보스로 손색 없는 신적 존재들이 날뛰는 레이펜테나입니다. 게다가 어디 숲속에 은거해있는 것도 아니고 등장여성들 대부분은 전쟁 한복판에 뛰어들어 있으니, 귀축룡이나 위천사들을 씹을 정도로 강하지 않은 이상 언제나 정조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죠. 그렇게 따져보면 '강간의 왕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현실적인 배경도 아닙니다;;

    판타지에서는 전쟁을 미화시키는 경향이 심한데 애초에 전장이라는 곳이 원래 그런 곳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면 약탈, 강간은 당연하다는 듯이 이루어졌죠. 로그 마스터의 후손인 디모나나 왕족인 펠리시아는 자기를 지킬 힘이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팔마 교단이 판치는 레이펜테나에서 미트라 교단의 사제였던 메이파나, 고아에 양민A에 불과했던 뒤스띤 같이 그저 얼굴 반반한 평민의 경우는 언제 간살 당해도 이상하지 않죠.

    그리고 그레이스 경은 간살 당했다고 나오지 않은 걸로 아는데요. 물론 간살 당했을 확률이 몹시 높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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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2.22 14:56
    No. 16

    다들 자기 성향에 충실한거죠.
    주인공부터 이미 카오틱 굿 성향에 충실하고, 나머지 악역들도...
    요즘 나오는 머리 빈 캐릭터들과는 확연하게 다르다고 봅니다.
    게임 판타지가 유행해서 그런지 어떤지... 요즘 판/무는 캐릭터들이 죄다 NPC 마냥 생동감도 없고, 지능도 딸리고, 가치관도 없고... -_-;

    더 로그에서 직접적으로 행위가 묘사되는 부분은 카이레스 첫경험과 디모나가 카이레스를 덥친 부분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나머지는 그냥 '그랬다' 수준으로만 나오지 않나요?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각각의 독자들의 역할입니다만... 저는 '더 로그'가 19금 딱지만 붙이고 나왔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은 근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이미 청소년용은 절대로 아니니까요. 성인이라면 저 정도 내용이야, 뭐...

    더 로그 연재 당시에도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메이파 사건'이었지, 다른 부분이 크게 문제시 되지는 않았습니다. 월카스트를 두고 작가의 성향이 윌카스트를 통해 표출되는 거라는 말도 있었습니다만... 그것도 독자들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뒤틀린 광기와 욕망의 표출도 이 정도 퀄리티라면 읽어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 쓰면서 생각나는 몇 몇 판/무가 있는데, 아오 이건... 섹드립은 비슷한 수준이래도, 글의 퀄리티는 비교가 안되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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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2.22 17:40
    No. 17

    소설을 볼 때 스토리 위주로 읽기에 이렇게 적나라한 강간씬 모음에 전혀 다른 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참 전쟁 상황에 따른 인간들의 불행해 질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대한 묘사는 리얼하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행복해질 수 없는 주인공의 운명이 안타깝고 행복해지게 놔두지 않는 휘긴경의 악날함에 치가 떨림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下佳人
    작성일
    11.02.22 22:24
    No. 18

    더로그는 홍정훈에게도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죠
    지금도 이런식으로 한번씩 나오지만 책나올때도 이문제가지고 굉장히 논란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홍정훈 기피하시는분들은 이작품을 계기로 마침표를 찍고 접어신분들도 많구요
    홍정훈도 이책이후로는 그렇게 책성향이 많이 누그러진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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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Intro...
    작성일
    11.02.22 23:01
    No. 19

    사실 중세시대란 배경과 그 시대상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죠. 그 시대에서 그건 흔한 일이었으니까요. 물론 글쓴이분 같이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와 같은 경우는 더로그 충분히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옴에도 이야기 전개라든지 캐릭터의 설정이라든지 충분히 잘 써진 글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DukeGray
    작성일
    11.02.23 02:14
    No. 20

    <a href=http://gall.dcinside.com/list.php?id=fantasy&no=1628489&page=1&bbs=
    target=_blank>http://gall.dcinside.com/list.php?id=fantasy&no=1628489&page=1&bbs=
    </a>
    더로그 막판쯤에 저런글을 쓴걸 보면 이후에 변하긴 한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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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1.02.23 10:23
    No. 21

    DukeGray님// 많이 변했죠. 이후에 나온 글은 월야환담 정도가 어두운 정도고 그마저도 나락으로 떨어지는 캐릭터는 없었죠. 장르소설가라면 독자의입장에서 독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19금 소설을 쓰는게 아닐 바에는요. 19금에 여러루트가 있는 게임에서조차 저런 충격을 받았을진데 스토리가 하나인 소설에서의 충격이란 비할바가 못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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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쩜상쩜하
    작성일
    11.02.23 11:24
    No. 22

    StarDust님 독자의 입장에서 독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일이 중요하다고하셨는데 이게 호불호가 갈리잖아요. 물론 해피엔딩을 좋아하는분이 더 많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홍정훈 작가의 책을 꽤 좋아합니다. 제 친구는 엄청 좋아하는수준이구요. 이유는 어두워서 비극아닌 비극이어서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건 제가 좀 상태가 이상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 저런 19금 정도 수준의 글이 변태적이다 야하다 이런걸 느낀적이 없고 그냥 내용중 하나일뿐이구나 라고 받아 들여서 그런지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전 오히려 저런게 아~ 만약 저런일이 있다면 나도 저럴것이다? 나도 저렇게 괴롭힐것이다?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더로그는 그걸 좀더 디테일하게 써서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든거같은데.
    저런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1.02.23 12:26
    No. 23

    쩜상쩜하님//
    더 로그에 대해서 비난한건 아니에요. 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하네요.
    19금 딱지는 없었지만 위에서 말한 대놓고 19금인 소설임은 물론 여러면에서 이해가 가는 전개를 보여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얘기하고자 한건 홍정훈 작가에게 얘기한 것이 아니에요. 홍정훈님이 말했듯이 작가가 글을 쓸 때와 독자로서 글을 바라볼 때의 관점이 다르니 독자에게 보여지는 것까지 생각해서 자신이 이해에 맞는 글을 적어야 한다는 거죠. 독자에게 휘둘려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요.
    메이파 간살로 인한 독자들의 반발을 월희 플레잉 후 깨닫고 한탄하는 어조로 글을 쓰셨던데 사전에 저런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예기치 않은 반응에 충격을 받을 일은 없었을 거란 생각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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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뮤라파트
    작성일
    11.02.24 01:03
    No. 24

    근데 그건 그당시 분위기에도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그당시 하이텔이나 기타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소설을 읽다보면
    별의별 내용이 다나옵니다. 19금적인 내용은 기본이고 잔학성
    글도 흔했고 지금이야 제재를 가하고 최대한 순화시키려고
    작가들도 그러지만 그때는 말그대로 극한의 자유도를 자랑했습니다.
    이런 카오스적 상황에서 출판까지 이루어진 판타지 1세대 소설들은
    그래도 많이 순화된것들입니다. 더로그는 그중에서 상당히 줄타기를
    한 소설이라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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