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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르 죽는구나......죽을 분위기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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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다니... 콴 팔아먹은 귀족. 둘이서 괴롭히는 장면을 상상했는데..
충분히 경계를 하고 정적인 관계였는데 아무리 음모를 꾸미는데 천재라지만 솔직히 헥트르나 황태자 너무 허무하게 당한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더군요
아...나도 책방가니 누가 빌려갔더라는...오늘가면 있으려나..ㅠ
이런 농약같은 작가같으니라구... 헥토르 죽을 때 울컥했잖아..!! 그전까지 킥킥 거리면서 웃고 좋았는데... ㅠ 강철의 열제에서도 여러번 울컥울컥하게 만들더니.. ㅠ 우루부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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