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흔히 나오는 검기난무나 검강으로 휩쓸기 같은 게 안 나오고 뭔가 미묘하게 리얼계이면서 주인공은 나이를 뛰어넘는 강함을 보유하고 있는 중간 맛(?)이 느껴졌... 확실히 글 자체는 부드러운 편입니다. 어색하거나 그런 것도 없고, 게다가 뭔가 일행이 파티화 되가는게... 기존 무공 엄청 강한 한 놈이 다 해먹는 것과 달라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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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안하고 봤는데 생각외로 술술 잘읽히고 재밌더군요. 근래 나온 판무중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전 쥔공 아비란 작자의 심경을 알 수가 없어요. 굉장히 쿨해 보이더이다.
제가 싫어하는 대화패턴이 계속 나와서 1권 후반에서 포기했습니다. 예를 들면, [**** 인 것인가... ] [뭐?] 혹은 [에?] [아니야. 출발하자!] 위와 같은 순서의 패턴은 일본드라마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제게 짜증을 만들어주는 대화라서요. 다른 부분은 무난한 수준이더군요.
추천 작이라 기대 좀하고 봤는데 역시나...ㅠㅠ 의미없는 말장난 수준의 대화로 지면을 채우는데서 1권을 간신히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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