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9 레이반
작성
10.11.17 17:00
조회
3,328

작가명 : 독고수

작품명 : 난세영웅전

출판사 :

처음 스토리는 매우 간결합니다

싸움의 천재 최준성(초등학생이 고등학교 짱을 이기고 중딩때는 조폭이랑 싸우고 고딩때는 조폭 백여명을 단신으로 괴멸시킴)

이 더 강한상대 영웅을 바라는데 '좌자'가 삼국지 시대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원하던 거라서 돌아갈 마음도 없고 그냥 게임하는 듯이 유비군에서 인재 따먹으면서 놀고 있습니다..

누구나 상상해보았을.. 내가 삼국지가면 .. 류의 스토리구요

싸움의 천재로 삼국지세계에서 여포와 비슷한 실력으로 나옵니다.

대략 급이 여포,준성>관우,장비급>A급장수(황충,서황 등?) 인 듯하구요. 여포는 A급 장수 5명(손견,황개,정보,안량,문추)와도 맞서 싸울 정도의 실력입니다. 주인공은 1만명의 병사를 이기고요.

스토리는 굉장히 평이하게 인재따먹고 땅따먹고 천하제패스토리로 가고 있는데요 2권 후반부에 제갈량이 나오면서 조금 재미있을 듯 보입니다. 너무 탄탄대로였는데..

제갈량도 한국에서 넘어온 존재(환생?)인 듯 합니다.

준성이 싸움의 천재니까 쟤는 머리의 천재든가 하겠지요..

결국 마지막 상대는 조조가 될 거 같네요. 조조군에 여포도 있고, 나중에 제갈량도 조조군가서 준성과 싸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유비군이..

무장 - 준성,관우,장비,조운,허저,황충,위연,서황 정도가 이름 있는 애들인 듯 하구요

군사 - 방통,서서,진궁,노숙 정도가 이름 있는 이 같네요.


Comment ' 2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11.17 17:54
    No. 1

    조아라 연재작인데.. 1화인가 2화에서 ㅈㅈ쳤어요 저는..
    뭐랄까 전형적인 중2병 같은 주인공때문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레이반
    작성일
    10.11.17 18:07
    No. 2

    루비듐님 / 중2병스럽지 않습니다. 처음 현실부분에서는 느낄 수도 있는데 현실부분은 걍 무시해도 될 정도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11.17 18:43
    No. 3

    소개글만 봐선 꺼려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10.11.17 18:47
    No. 4

    일단 주인공이 매력이 없습니다. 그걸 삼국지 인물들의 매력으로 메우고 있다거나 할까나요.
    역으로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고 잘나면 오히려 삼국지 인물들이 묻히니까 오히려 재미없어지지요.
    삼국지가 아니었으면 지뢰지만, 삼국지니까 봐줄만 합니다...

    그래도 글 전체의 완성도는 "그다지?" 수준이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1.17 19:13
    No. 5

    1만명이라니...
    삼국지라기 보다는 진삼국무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0.11.17 22:36
    No. 6

    그런대로 술술 읽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10.11.17 22:57
    No. 7

    문제는 이런 삼국지팬픽(?)물은 완결이 없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산양
    작성일
    10.11.17 23:28
    No. 8

    술술 잘 읽히긴 하지만 중간 중간 용어가 좀 소설스럽지 않은 현대체에 오탈자 많고 초반은 잘 쓰실듯한 글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0.11.17 23:39
    No. 9

    무념무상님 교당출려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hch
    작성일
    10.11.18 08:48
    No. 10

    무년무상임/ 교당출려가 삼국지물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0.11.18 12:01
    No. 11

    왜 대한민국사람이 과거로 가는데 하필이면 중국일까...그것도 제갈량마저...좌자라는놈은 왜 하필 지네나라에있는 10억넘는 인구중에 한명을 고르지않고 인구도 적은 국내로 들어와서 인재를 골랐을까...

    그것도 하필 할줄아는거라고는 주먹질밖에없는 고등학생을...

    요즘 왠만한건 다 빌려보지만 그래도 전쟁을 게임 즐기면서 즐기는놈이 주인공이라니 선뜻 손이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신운
    작성일
    10.11.18 12:14
    No. 12

    제목이 신 삼국지로 바뀐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11.18 15:04
    No. 13

    중2병스러움, 저도 2화에 하차 그리고 무엇보다 이유도 없이 유비에게 간것부터가 맘에 안드네요, 개인적으로 유비를 싫어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11.18 17:30
    No. 14

    5영광님// 저도 어렸을때는 유비를 좋아했습니다만 커서는 차라리 조조가 훨 좋더군요. 인물로 보면 조운을 최고로 좋아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고오옹
    작성일
    10.11.19 00:41
    No. 15

    뭐 유비가 중국애들이 좋아하는 왕의 상으로 바뀌어서 그렇지 능력면에서도 조조와 자웅을 겨룰 군주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0.11.20 20:57
    No. 16

    고오옹님/ 정사에서는 그런가요? 전 야사에 가까운 삼국지만 읽어서 그런지... 유비는 매력치만 높은 운좋은 캐릭터....정도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0.11.21 12:58
    No. 17

    사심안/유비의 통솔력은 당시에도 아주 유명했습니다. 예로 유비군이 신야에서 하후돈의 군대를 몰살시킨 적이 있죠? 연의에서는 그게 서서의 계략인 걸로 나오지만, 정사에서는 유비가 주도한 작전이라고 하더군요. 전술적인 측면에서 조조의 라이벌이라 할 만했다니 말 다했죠. 유비와 조조의 가장 큰 차이는 조직의 문제. 조조는 관료제에 가까웠고, 유비는 친분에 의한 상하구조였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0.11.21 12:59
    No. 18

    여튼, 이 감상평 보고 책을 찾아서 읽어봤는데, 전 1권도 채 못 보겠더랍니다... 모처럼 나온 삼국지물인데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11.23 04:14
    No. 19

    요신님//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글이 어떻게 출판될 수 있는지 심각하네요. 이렇게 악평을 하긴 또 첨인데. 저에겐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책이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드로우
    작성일
    10.11.23 10:58
    No. 20

    저는 허저랑 엮일 때 부터 책을 접었습니다 - _-;;

    역시 삼국지 팬픽(?)출간물 중에서 그나마 질이 양호했던건

    문답무용과 삼국지정사 정도....?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014 무협 향산협로 - 감칠맛이 나는군요. +4 Lv.1 假飾 11.02.11 2,821 3
25013 기타장르 천무태왕기 1~6권 미리ㅇ. +3 Lv.37 고오옹 11.02.11 1,875 0
25012 판타지 칠흑의기사(약간네타?) +6 Lv.81 베르제아 11.02.11 2,489 0
25011 기타장르 한국의 본격 미스터리 소설시리즈. 어둠의 ... Lv.35 메가마우스 11.02.11 1,488 0
25010 일반 후아유3권 애가 타는 애정전선 +16 Lv.12 김갑환 11.02.11 4,224 3
25009 기타장르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1.02.10 1,727 0
25008 기타장르 어? 추리소설이네? 수몰피아노 +2 Lv.64 天劉 11.02.10 1,241 0
25007 무협 연단가 1권 :강호로 간 연단 소년 Lv.1 so**** 11.02.10 2,022 2
25006 기타장르 템플 그랜딘을 보고서... +3 Lv.1 靈영천신 11.02.10 1,759 0
25005 무협 파산검의 작가 조철산님의 비영문 +16 Lv.1 高武林 11.02.10 3,430 4
25004 판타지 디오 5권[미리니름 가득] +29 Lv.9 슈자 11.02.10 3,630 1
25003 일반 대체역사소설 중에 수작이라고 할만한 대한... +54 Lv.12 김갑환 11.02.09 7,398 3
25002 무협 천라신조 [묵생] 과연 누구인가? [내용추가] +12 Lv.1 압티바 11.02.09 5,193 0
25001 기타장르 창문닦이 삼총사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1.02.09 1,451 0
25000 무협 소오강호를 보고 +8 Lv.72 Freewell 11.02.09 2,210 2
24999 판타지 천마선을 읽고.. +15 Lv.4 흐으믐 11.02.08 2,937 2
24998 게임 디오 5권감상 +20 Lv.18 runes 11.02.08 3,451 1
24997 무협 와룡강 벽공일월을 읽었습니다. +9 Personacon 니나노 11.02.08 4,975 0
24996 무협 풍운세류 정말 최고입니다 +12 Lv.99 무사여행 11.02.07 5,154 3
24995 무협 마감무림을 읽고.. +10 Personacon 피리휘리 11.02.07 2,410 3
24994 무협 용제건문기 1,2권 +2 Lv.44 Yorda 11.02.07 1,832 2
24993 무협 구정에 "팔선문"을 읽고나서.... +5 Lv.34 달려라채희 11.02.07 4,639 3
24992 무협 화산검신 3 +5 Lv.13 얼음꽃 11.02.07 2,434 2
24991 기타장르 현대를 배경으로 인상 깊었던 거대 세력들. +9 Lv.32 frostpun.. 11.02.07 5,123 4
24990 무협 패군 21권 까지 대략적인 스토리 요약및 향... +6 Lv.16 무명의낭인 11.02.06 3,968 1
24989 무협 마감무림-너는 햄보칼 수 없어 +2 dafdsf 11.02.06 2,955 2
24988 기타장르 단언컨데 재밌다 - 원고지 위의 마왕 1권 +19 Lv.29 스톤부르크 11.02.06 3,575 1
24987 기타장르 마법과 추리의 만남 - 트릭스터스 1권 +5 Lv.29 스톤부르크 11.02.06 2,183 0
24986 기타장르 신족가족Z - 이거 보는 사람 있나? +1 Lv.29 스톤부르크 11.02.06 1,643 0
24985 기타장르 거짓말쟁이 미군과 고장난 마짱 3권 +1 Lv.29 스톤부르크 11.02.06 1,980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