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적응(?)안 되는, 술술 읽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문체로 보았을때 그분이 맞는것도 같은데...(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라 불필요한 오해는 마시길)
일단, 읽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소설로서 여유로운 주말에 보시면 아주 유용한 한때를 보장하는 작품입니다.
대체소설을 선호하시는 독자분들도, 다른 해석이나 사실의 다른 이면을 즐기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이유없는 도약만 남무하는 글이 아님)
다만, 한쪽당 글자 수나 문장의 길이가 긴 만연체(?)로써 이루어져 있는 작품이라 다소 호흡이 길고 조금은 지루하게도 느낄 수 있으므로, 그점 유의해서 선택하시면, 좋은 시간되실 겁니다.
몰상식하게 환빠환빠 거리지 맙시다.
뭘 알고나 말하는 겁니까? ㅡ.ㅡ
그런 무식한 언행은 문피아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굳이 이분법을 쓰며 갈라 칭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환빠 있으면 나머지는 식민빠인가요?
본인이 식민빠라고 불리면 기분 나쁘죠?
국사에는 여러 갈래가 있으며 이를 총체적으로 연구하여 결론을 얻어야하는데 현재 국사학계는 그게 안 되고 도대체 학자들이 뭘 하는 지 몇 십년 전에 말해놓은 걸 발전도 없이 그대로 밀어부치고 있어서 욕을 먹는 겁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이 이럽디다.
역사교과서의 내용이 바뀔만한 유물이나 증거나 사서가 발견되었는데도 학자들은 부정하고 무시하고 수용하려하지 않는다고요,.
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자꾸 환단고기나 환국이 나올 때마다 환빠환빠 거리는 일부 못난이들이(글쓴이님 아닙니다.) 있는데 엄청 거슬립니다.
내가 그 인간들이 주장하는 걸 반론하고(사적으로)
그에 대한 답변을 원한다고 하니까 묵묵무답입디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이분법은 절대 쓰지 마십시오.
환단고기의 주류를 보면 대종교와도 맥이 닿아 있는 말그대로 종교적 색채가 묻어 날 수 밖에 없는데, 위서운운하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단일 서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기독교의 성경은
완벽한 위서죠. 아우구스투스 황제 이후 제멋대로 짜집기를 해서
종교지도자들과 정차가들의 입맛에 맞게 나온것이니요.
그리고 심지어 이웃 섬나라 일본의 고사기와 일본서기는 일본인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심도있게 다뤄집니다면, 저런 환타지 소설을 말이죠.
그리고 완벽하게 증거가 남아 있는비파청동검과 세형청동검이 출토되는 한반도와 중국 황해안가의 지역과 완벽하게 단 한점도 안나오는 중국
내륙과는 증거가 확실한데도 부정을하는 현 사학계는 뭐라고 설명을
할겁니까?
예전 기억인데 한단고기류가 위서인 근거가
저자 혹은 번역자가 현대인이고
그 구성언어가 근대 혹은 현대언어고
근거서적이 과거 고기류이고
고기류는 현재 남은게 없으며
특정종교색이 묻어난다.
가필흔적이 있다
대충 이런걸로 압니다.
이걸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투영시켜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삼국이 망한지 오른 시간이 지나서 김부식이나 일연이 쓰고
근거 서적이 모두 과거 서적들인데 이는 현재 남아 있는게 없지요.
구성언어가 모두 고려적 언어들이고
유학이나 불가라는 특정 종교색이 묻어나지요.
가필일수 있는 부분도 있는 등...
여기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100%위서가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지...
서지학이란 인문학 등에서 쓰이던 용어인데 역사쪽에서 사서가 되겠네요.한번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계적으로 사서에다 고고학,문화인류학,고천문학,유전자분석,고지구학,고인류학,언어학,민속학, 등등 역사학에서도 각 파트나 시기별로 세분하되는 반면 학문의 융합 대세라고 압니다.
우리 역사학계쪽은 사실 이 학문의 융합이나 위에서 언급한 주변학계나 외국이나 아마추어 쪽 등 각계의 각 종 의견제기에 따른 피드백쪽에선 할말이 그닦 없는걸로 압니다.
외국쪽과의 연동은 예를 들자면 스키타이족과 신라에 대한 연구라든지
북미 원주민과 시베리아 스텝지역의 몽골리언사이이 미씽링크와 우리민족간의 연결에 대한 의견들 등이라든지
소위 삼한과 이집트 고왕조,슈메르 딜문과의 동시성이나 연관성 등등
이런 것들...
그러니 환빠니 하는 좀 듣는쪽이나 주변에서 보기에 모욕적인 표현은 반대로 자신들도 모욕적인 표현을 들어도 별로 할말이 없을 만한 상황...
환빠도 강단도 친일도 그렇고...
한단고기도 소설일수 있고 이는 삼국사기,삼국유사도 마찬가지...
삼국사기,삼국유사도 연구자료일수 있다면 이는 한단고기도 마찬가지..
소설이라니 무조선 환빠니...별로 학자적 태도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환단고기>에 대한 연속적 스펙트럼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1. 강한 환단고기 신봉자. <환단고기>가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100퍼센트 확신함. 카를 융의 말을 빌리면, "나는 믿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다."
2. 확률이 아주 높지만 100퍼센트는 아님. 사실상 신봉자. "나는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환단고기>를 굳게 믿으며 역사적 사실이 이 안에 있다는 가정 하에 역사를 공부한다."
3. 50퍼센트보다 높지만 아주 높지는 않음. 기술적으로는 불가지론자지만 신봉론 쪽으로 기울어져 있음. "<환단고기>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은 아니고 그냥 참고 자료로만 활용할 뿐이다."
4. 정확히 50퍼센트. 양비론자. "환빠나 환까나 똑같다."
5. 50퍼센트보다 낮지만 그리 낮지는 않음. 기술적으로는 양비론자지만 불신론 쪽으로 기울어져 있음. "역사학계에도 문제는 있지만 어쨋든 <환단고기>에는 회의적이다."
6.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0은 아님. 사실상 불신론자.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환단고기>는 사실이 아닐 것 같고, 대쥬신도 없다는 가정 하에 산다."
7. 강한 불신론자. "융이 신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확신한 것만큼 나는 <환단고기>가 엉터리라는 것을 안다."
위 문제에 대한 정답은 7번뿐이다. 도킨스 자신은 7번으로 기울어진 6번이라 했지만 그런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 미국인은 신과 싸우고 있는데... 우리는 낙서쪼가리와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은 1번이나 2번인 주제에 체면차림으로 3번이나 4번의 중립 "기믹"을 쓰는 인간들이 적지 않으니 주의할 것.
푸른검사님을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삼국사기를 신라인의 눈에 맞춰진 역사라고 하시는 데, 삼국사기 한번이라도 읽어보셨는 지요.
흔히들 삼국사기를 김부식이 저술했다고 하는 데, 실제로는 김부식은 요즘으로 말하면 삼국사기 편찬 프로젝트 팀장입니다.
김부식 포함한 10여명의 학자가 저술한 것이 삼국사기입니다.
신라본기가 12권이지만 신라가 고구려나 백제보다 더욱 오랫동안 국가가 유지되었기에 때문이지 고구려보다 신라를 더 중요시 여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삼국시대를 비교하면 고구려 본기가 10권이 반면 신라본기는 5권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백제본기 6권, 통일신라본기 7권)
둘 다 틀림. 아무도 모름
조선초 태종이방원부터 시작해서 그 후까지 중국의 심기 불편하게 하는 우리 고대역사서 다 태우고 파 묻음.
실제적으로 태종이방원은 중국 인정받기위해 요동포기에다 고대 조선, 고구려 등 조선밖에 영토관련 역사서 다 태우고 파 묻었다고 나옴.
진실을 가릴 역사서가 없고, 그후 일본식민사관 물들은 학자들이 한국역사학계 주류를 형성했는데 누가 가짜고 진짜인가 판단할것인가
실제 환단고기가 개인소설이라고 해도 그전에 그것 관련 진짜 역사서가 있었는지 누가 아나?
타임머신이나 다 죽어 신에게 가서 물어보지 않는한 아무도 모름.
쓸데없는 논쟁하지말것
조선의 옛왕조 인식의 유일한 중국종속적 요소는 기자조선 인정뿐임. 조선 세종때 시작하여 문종때 만든 고려사열전은 최초로 하게된 신하들이 왕국에 맞는 형식으로 써오자 세종께서 고려는 황제국이였으니 그에 맞는 형식으로 써오라고 해서 다시하라고 했을 정도.(고려사열전은 편년체가 아닌 중국의 사기와 같은 기전체임)
그리고 이병도가 식민사관이라고??? 이병도가 가장 증오하는게 식민사관인데. 이병도의 역사관은 거의 일제의 식민사관에 반대하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무슨 소리를. 처음으로 신화속의 단군을 역사로 끌어들인 것도 이병도고 한국의 역사의 시작을 더욱 더 끌어올리려고 안달난 듯 한 행동을 한게 이병도인데 무슨. 임라일본부설에 가장 격렬한 반대와 반박을 한게 이병도계열인데.
어디서 친일파 이유원의 환단고기를 들고나와서 이병도를 식민사학자로 몰아. 그렇게 친일파 앞잡이가 하고 싶은지. 참.
이병도
"단군은 신화가 아니라 역사이다"
다 죽어가기 전 1980년대에 그가 이야기했죠.
일본에 유학하여 일본에서 역사를 배운 어린 그가
학업을 갓 마친 20대의 창창한 나이에 다시 조선으로 넘어와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친일 어용단체에 투입되어
굴욕적인 조선의 역사를 집필하는 일이었습니다.
네. 총독부 산하에서요.
그리고 한평생을 독립을 위한 노력보다는 거짓과 위선의 역사만 말하며
그저 자기를 가르켜주고 비싸게 써주고 있는 일본의 편안한 울타리에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생각치도 못한 조선의 광복과 곧이어 터진 상잔의 비극의
혼란기를 틈타 '역사계의 사회지도층'으로 발돋음한 사람이
민족주의자로 추앙받는 현실이 정말 재미있네요.
똥물에 들어갔다 나온 개새끼가 발광하듯이 똥물을 털어내는 모습이
또 그렇게도 보일 수도 있겠네요.
또또 쉰떡밥 들고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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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봇처럼 자가증식하는 환빠들
이처럼 뭔가 증거랍시고 가져온 것들이 다 날조라는 거.
의심좀 하고 삽시다. 왜 학계에서 거론이 안되는지를요.
그리고 지금 간간히 주장하는 사람들은 왜 종교지도자 또는 아마추어사학자들뿐인지.
<a href=http://cafe.daum.net/moo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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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coo21.rgro.net/032/0301_O006_0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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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coo21.rgro.net/011/0301_O006_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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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coo21.rgro.net/021/0301_O006_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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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빠인지 잘몰겠지만 김갑환님 링크에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적어도 모든 사학자들이 현재역사를 믿는것은 아니지요
누가 이완용의 꼬임에 넘어가서 김구선생님을 친일파라고 욕한다면 뭐라고 할 건가요.
환빠들이 이병도를 모함하는 것도 이와 같음. 그러면서도 지들은 애국하는 줄알지.
예전에 효선,미선사건때도 어떤 미친 놈들이 애국했다고 당당하게 싸이와 웹사이트에 올린 것이 있었음. 그냥 당시 우리나라에 여행온 외국인들을 위협하고 폭행해놓고 지들이 애국했다고 자랑질 하더군.
친일파 찌끄러기인 환단고기에 혹해 식민사관을 지우려 노력한 사학계 거두를 친일파라고 욕하며 지들이 애국한다고 생각한다면 위의 외국인 폭행범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보면 됨.
삼국유사, 사기 위서 주장은 도대체 뭔가요. ㅋㅋ
보다보다 위와 같은 주장은 처음보는군요. 이건 개그소재로 써도 좋을 듯합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사 책을 엮어 보는것은 어떠합니까?
과거에 문피아 라는 국가가 있었다던지?
환단고기가 인정을 받지 못하는 첫번째 이유는, 과거 한반도에 관련된 모든 역사서들 중(중국, 일본, 한국) 단하나라도 그 것을 보았다는 이도, 참조했다는 이도 없습니다. 역사서들은 대게 자기들 끼리 참고를 많이 합니다. 이는 고려시대 사람인 김부식이 삼국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 그 삼국시대에 쓰여진 역사서들을 보았던 것과 같습니다.
환국이라는 얘기는 오직 환단고기에서 시작해서 그 안에서 다 끝납니다. 이것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그럴사한 내용들은 환단고기에 다 끌어다 붙이기 시작한 것이 위에 몇몇 링크에서 나온 내용들입니다. 조선초기에 책들을 불살랐다는 둥, 일제시대에 책을 불살라서 남은게 없다는 둥.
거기에 더하여 각종 한자지명을 같이 쓴다는 이유로 중국도 원래 우리땅이었다는 얘기도 합니다. 한국에 존재한 75개의 도시중에서도 "광주"라는 게 2개나 존재합니다. 광주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그 밑으로 구나 동 면을 따지면 셀수도 없겠죠.
더하여 이런 상상력 까지 합니다. 애신각라, 거란족인가 여진족인가 족장에 관련된 말인데 그들의 언어를 한자음운으로 적으면 저렇게 된다는 군요. 캐나다도 우리나라 될 판입니다. 캐나다 canada 카나다 가나다. 헐~ 우리나라 자음의 순서인 ㄱㄴㄷ의 앞 세개를 따서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고로 우리나라. 다 가져다 쓰는것이 저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사학계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죄다 가져다 쓰는 자료들이 저모양이라서 관심가질 필요도 없기에 상대를 안하는 거지 이걸 가지고 오버해서 한국 사학계는 썩었다. 로 연결시키면 웃음거리 밖에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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