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후아유가 1페이지 당 '21줄' 밖에 안된다는 것.
요즘 보통 나오는 장르소설이 22줄인 걸 생각한다면 다른 여타 소설들보다 분량이 더 적습니다.(옛날 판형은 24줄. 요즘도 한 권에 많은 분량을 넣는 분은 24줄도 있더군요.)
3권은 보지 못했지만 2권 분량은 319페이지더군요.
그러고보니 루트 출판사는 나오는 책 대부분이 21줄이지요.
요즘 출판사들이나 작가들이 1권 분량을 너무 줄이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저리되면 소장가치를 잃게 되지요.
일러스트 포함되어 있고, 가격도 이천원 가량 낮은 라이트 노벨과 비교해 봐도 텍스트 분량 차가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오히려 더 적은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고요. 애초에 빌려보는 책으로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고보니 판,무 소설은 몇몇 작가들의 글을 빼놓고는 구입하지 않은지가 몇년 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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