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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5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11.15 01:16
    No. 1

    그래두 이번권은 좀 진행된 느낌이라 괜찮더군요.
    8권 9권은 하차를 고민할 정도였거든요.

    근데 확실히 중원전체를 지배하는 것도 아닌
    거룡방 하나를 상대하는걸 10권까지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느린 진행속도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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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일
    10.11.15 01:23
    No. 2

    5권에서 독자들이 많이 빠져나갔지만 그 이후 전개는 괜찮음.
    그런데 극전개상 문제됐던 부분 자체가 염서성 얻은게 빼고는 어떠한 영향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했어요. 앞으로 현실비판을 하려면 좀 더 애둘러서 다른 방식으로 할 필요를 작가분 스스로도 느끼실꺼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일
    10.11.15 01:26
    No. 3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10권까지 왔는데 아직도 전개가 지지부진한 느낌의 주범이 그 사건이 아닌가 싶어서 입니다.
    스케일의 문제는... 글쎄, 설봉님 작품은 한개 주(州)에서 끝난 경우들도
    있던거 같고,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지나친 스케일 확장은 무력 밸런스 파괴에 캐릭터성의 소멸로 이어져서 별로인거 같습니다. 스케일 문제는 괜찮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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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1.15 01:28
    No. 4

    5권의 생뚱맞은 정치자위 소설화로 인해 하차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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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10.11.15 10:11
    No. 5

    전 권용찬님 글중에 칼과 신마협도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칼은 급작스러운 전개와 결말로 좀 안타깝긴했지만요...
    이번 신마협도는 흥미가 떨어지는 권수도 있긴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보고있어요.
    10권도 재밌게 읽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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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검풍만리
    작성일
    10.11.15 11:51
    No. 6

    흔히들 개그에도 재미와 감동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장르소설에도 의식이 있으면 안되나요?
    80년대 초 무협소설에 대한 필화 사건이 있었지만-좌경화-
    신마협도와 같이 분명한 주제를 가지고 쓰면서 무협적인 요소를
    잃지 않는 수작을 최근엔 읽기 어려운게 사실이지요.
    10권에서도 마차에서의 격투 장면은 잘 짜여진 무협영화 한 편을
    보는 듯 단숨에 읽고 다시 읽어도 작가의 노고가 느껴져 감사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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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10.11.15 18:32
    No. 7

    점점 나아가는 주인공. 악에서 협으로 고민후 조금씩 움직이는 반악의 감정이 전 참 좋았던 10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손도사
    작성일
    10.11.15 21:42
    No. 8

    10권을 넘어가도 재미가 유지되는 작품은 참 드물죠.

    설마, 11권에 끝내지는 않겠죠? 20권까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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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5 23:32
    No. 9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요근래 가장 괜찮은 무협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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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잉크매니악
    작성일
    10.11.16 00:44
    No. 10

    작가 개인의 시대에 대한 의견과 풍자가 있어야죠.

    하지만, 그런 부분은 모든것에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타당한 부분도 있다고 반대적 입장의 사람도 느낄만한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신마협도의 임몽반은 주인공이 흠모하는 사람을 이몽반이 자신의 힘을 악용하여 죽음으로 몰았기에 어떤 법적(혹은 사회질서나 규율)시도도 없이, 임몽반이 나무형보다 뛰어난 자신의 힘을 악용해서 나무형을 죽였듯 똑같이 반악도 임몽반보다 뛰어난 자신의 힘을 악용하여 임몽반을 죽입니다.

    그후 민감한 부분을 다룬 만큼. 다름권에서 바로 임몽반과 나무형의 죽음으로 인해 납득할 만큼 주인공의 협의 대한 관점이 많이 달라지는 이야기가 이었되지만, 그런것도 없이 그냥 지나갑니다.

    그럼 작가는 결국 소름끼치게 피의 혁명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무협이기에, 협객이기에 임몽반을 죽이는것을 변명하려면, 임몽반과 나무형을 가져오지 말았어야 합니다.

    현실을 민감하게 풍자하는 일화에서 그 일화의 결말은 "소설이니까,혹은 시대상이니까. 이해해!" 라는 이중적인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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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OtsukaAi
    작성일
    10.11.16 09:42
    No. 11

    확실히 앞에 좀 엇나갈듯한 부분이 있지만 개의치 않고 보고 있구요. 10권 나온건 지금 이 감상글 보고 알았네요.

    거룡방 하나 상대하는데 10권이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신마협도가 상다히 긴 호흡을 가지계 되리라 생각하는지라 저는 그것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저 지금처럼 큰주제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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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0.11.16 15:37
    No. 12

    5권의 그부분 하나로 하차하기엔 아까운 소설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히로인은 부용설 확정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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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0.11.17 00:33
    No. 13

    5권이 좀 거슬렸지만 설렁설렁 넘기고 10권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5권 부분이 고비인 것 같네요, 살살 잘 넘겨보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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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어색한넘
    작성일
    10.11.17 13:34
    No. 14

    항상 잘보고 있구요 ...10권 아직 읽지 못했지만 오늘 함 달려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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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11.19 12:42
    No. 15

    보수적인 정치관을 지니신 분들에겐 공감이 못가겠지요.
    허나 저처럼 공감을 느끼는 독자들도 많습니다.
    전 5권을 매우 재밌게 봤지요.
    이 정도 풍자조차 없는 장르문학이란 얼마나 삭막합니까?
    답답한 현실에서 눈을 돌려 초월의 세계를 꿈꾸지만
    결국 무협이나 판타지도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지요.
    풍자야말로 작가의 가장 강력한 권력이며
    소통을 이룬 독자들이 그의 우군이 돼 줄 것입니다.
    이런 조그만 반란조차 할 수 없는 배알 없는 자들이
    더 불쌍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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