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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1.28 13:19
    No. 1

    아예 태생부터가(...) 다른 라이트닝 클로를 제외한 실버라이트와 블랙 둠은 그 계통을 상당수 공유하고 있죠. 서브라임에서 역장까지 섞인 걸 보면 둘은 이제 거의 같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삼좌가 좆망(...)한지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나 악마들 사이에서도 관용어구 수준의 어휘가 되었다, 라고 언급이 있었죠 아마. 베부를 보고 천 년 마학사 이론 부분 일인자 드립을 치는 걸 보면 악마들이 임모탈이긴 해도 만 년을 산 악마조차 극히 드물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대공까지 포함해서요.

    사실 이 세계관은 강해지려면 어느 정도의 천재성은 필요하다 수준을 넘어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져야만이 강해질 수 있다 라고 하는 게 더욱 정확한 표현이겠죠. 물리력이 강한 존재일수록 더욱 그런 특성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지와 무력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니까요. 대표적인 예가 박수행. 전율 돋는 사라져 ㅋㅋ 해골 바가지(...) 베부는 예외적인 존재 ㅠㅠ 대공은 확실히 정보가 너무 적기 때문에 추측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요. 코돈의 의도가 단순히 무료해서였든, 정말로 위와 같은 이유였든, 삽질류_갑.txt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ㅋㅋ 상당히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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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1.28 16:33
    No. 2

    코돈의 멸망에 관한 부분은, 외교적인 문제를 짚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우선은 1:3이라는 열악한 상황은 절대적인 열세입니다. 대반전이 없다면 멸망을 피할 수 없겠지요. 설령 디 라알을 사용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대공급 기체이고 강력하기가 유래없다고 해도, 다른 대공들의 합공에는 어떨까요? 성격상 합공이 없을것이다라는 설정도 가능하지만 지들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모르죠, 어떻게 될지. 뒤파루스는 죽음을 원하기에 혼자 달려들겠지만 나머지는 뭐.. 그렇다면 1:2, 거기다가 다른 퍼머넌트급 드래곤 슬레이들이 합쳐지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보네요. 완성되었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코돈도 그걸 알고 있었을 겁니다. 멸망은 피할 수 없는데 만약 그런 신기神器가 있다고 소문이 나면 에위나의 추격은 고작 저정도로 끝나지 않았을 겁니다. 심하면 한자리급 악마들이 출동했을수도 있겠죠. 그래서 미완성이지만 디라알을 쓰지 않은 것이고.
    미래예지에 대한 가정은 알 수 없는 문제입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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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1.28 18:15
    No. 3

    대공들이 악마인 이상 그 정신세계의 이해나 추측은 무의미해지겠죠.
    그마나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정보는 뒤파로스와 코돈의 대화이고 코돈은 무료함, 뒤파로스는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전투를 기대해 흥분한 상태였고요.
    코돈의 이번 일은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더욱 빛내기 위해 2:1의 대전 상황을 만들어 본게 아닐까합니다.
    지금도 코돈은 대공중에서 '위대한'이라는 이름이 붙지만 2:1의 상황도 넘어서는 진정 '위대한'이라는 욕망에 충실한게 아닐까합니다.

    덤. 코돈에게 에위나는 무의미한 존재가 아닐까요?
    은빛어비스 위버가 있던 농장의 붉은 아우라를 쓰던 녀석이 말하던 자식과의 관계일지도 모르겠네요.
    덤2. 아무리 천재라 하여도 경지에 오르는데 몇년은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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