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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권은 내년에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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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사랑을 안해봐서...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사랑도 정도껏 해야지..이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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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1권부터 다시 읽어야 하나....
뭐 기백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그 사람만 생각했다고 하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막상 책을 읽으면 찌질이에 집착이 너무 심해서... 인생에 의미있는 단 하나가 그 여자뿐이니 원; 이걸 극복하는 과정이 이 소설의 완성을 그린다고 한다면야 멋진 글로 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전의 악공전기의 찌질함을 그대로 답습한 글이 되겠네요.
여기저기 떡밥이 넘쳐나서 언제다 먹을지 염려되는 그런상태?
10개월 만이라면, 작가가 다른 직업이 없다면 굶어죽겠군요.
화선무적은 청춘불패하라만세밖에 생각이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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