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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굳이 쥬논님이 아니라도 판타지라면 나온 설정들이라서 굳이 쥬논님만 짚어서 말할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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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태클이긴 한데....
규토대제는 환생물이 아닙니다
자기가 환생했다고 처음엔 믿고있지만
나중에 밝혀집니다
환생물은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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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태클이긴한데 주인공 규토는 자신이 환생했다고 알고 있었으며 이야기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티어메트가 규토의 정체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주인공은 자신이 만들어진 존재란걸 자각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엔 티어메트한테 간다는 뉘앙스가 나오지만요. 적룡왕에서도 마지막엔 환생이 아닐수도 있지 않습니까? 속단하지 맙시다. 그리고 이야기의 소재가 규토랑 좀 비슷한건 사실인듯합니다. 저도 읽으면서 데자뷰를 느끼듯하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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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좀 다릅니다. 규토대제는 좀 극단적이라...
별로 연관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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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룡왕... 저는 쥬논님 전작을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전작이라기보다는 앙신의 강림과 천마선 사이의 과도기적 작품?

갑자기 평산이도 보고 싶네요, 천마선이 나온 이상 적룡왕은 흑역사가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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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룡왕이라 하여서 순간 화룡왕을 떠올렸습니다.
쥬논님의 출판작은 아니지만 곤륜팔선, 우마왕 등이 출현했고, 천마선에 나온 요도의 화룡이 쓰는 무기들의 근원이 그나마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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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장에서, 딱 이건 규토가 생각나더라구요..
망령도 좀 그랬고...그래도 제가 보기엔 성격이 좀 다른듯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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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선에서 나온 변태 용이 적룡왕인가...
다른 외전격으로 연재된 적이 있었던가...
아무튼 그런 계획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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