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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6권을 읽고... 오랜 시간이 흘러 겨우 7권을 잡았을 때, 천지회주와 양진위가 다투는 처음 몇 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 오랜시간이 보상받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당시, 양진위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칼로치려는데 도로 물 속으로 들어간 물고기로 비유한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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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7권에 보면 그런 비유가 있습니다. ^^
천지회주는 양진위를 죽기 직전 물고기로 생각했는데.
일종의 반전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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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여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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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전 아직 2년은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2년 후요? 작가분을 찾아서 떠나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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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不知而不慍이면 不亦君子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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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묵향, 비뢰도 또한 사람 미치게 하는 출판주기로 사람환장하게 하죠. 군림천하 같은경우야 출판사 망해서 출간이 늦어진다 쳐도 비뢰도와 묵향은 작가가 쳐 디졌는지 소식하나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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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보는 숭인문 감상문이군요. 8~9권 사이에 엔딩이 날거 같으니 차분히 기다려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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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협의 희망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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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이라고 양판무협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대여점에서 무협부분은 중고딩보다는 어른분들이 더 많이 빌린다구요 ㅠㅠ
그리고 대여점에서 제일 중요한게 책 뒤에있는 소개글인데 뚜렷한 특성이나 글의 재미를 표현할 수 없는 표지면 무조건 대여점에서 x
그러니깐.. 중고딩이 양판물만 봐서 그런게 아니라 책표지때문에 그런것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그나저나 치우천왕기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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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선계가 아웃된 마당이라 숭인문 보는 낙이 엄청나죠ㅠ
아무래도 양진위가 도중에 죽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 게
아슬아슬 해요. 7권 떡밥이 엄청나서 8권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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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소식이 기약이 없어 보입니다. 출판사가 발해인가요???
언제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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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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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숭인문 선호작 해놓고 들어가 보는데 최근에 살아 계시다고 공지를 올리셨더군요.

음 좀만 더 기달리면 멋진 작품을 보여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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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명성은 아니지만 어떤 것으로 대리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

숭인문...
역시 반가운 이름들이 댓글 다시는군요. ^^
잘 읽고 가려다가 코끼리손님이 양진위가 ... 하는 예측에 갑자기 추워지는군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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