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과 실마릴리온은 소설의 규모 자체가 타 소설과 구별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소설의 재미를 충분히 느끼려면 독자가 신경써서 정독하거나 공부하면서 봐야 합니다. 대가의 작품은 불친절하면서도 매니악한 포스가 있습니다. 소설이라면 세계관을 독자가 자연스레 알게 하는게 기본이긴 하지만 그런 친절한 소설은 사실 작가나 독자나 쉽게 쓰고 쉽게 읽는것이 목적인 게지요. 그나마 지금은 톨킨 세계관이 영화나 애니,소설,만화등에 대규모로 차용이 되서 현재는 읽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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