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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오랜세월을 보낸거랑 개연성이랑 무슨관계가 있나요?
한 5000년산 드래곤이 주인공이면 그럼 개연성은 이미 반먹고 시작
하는건가요?주인공이 무슨 점쟁이도도 아니고 너희집에 무슨일이 일어날꺼야라고 말하고 대비해라 하니 정말로 그일이 일어나고 역시 주인공이야...하는 조연1. 아무 배경도 없는 주인공이 자기 부하라고 마나심법 마구 퍼줘도 아무 의심없이 주인공이니까 역시 대단해...하며 좋아하는 조연2,3,4... 주인공을 그리 오랜세월 굴리면서 책도 많이 읽게 만들고 무공이든 마법이든 무슨 깨달음이 9서클에 이르렀느니 하면서 쥔공이 생각하는거나말하는거 보면 너무 얄팍하단 생각밖엔 안드네요. 원하는대로 안풀린게 없으면 개연성이 있는건가요?
천기룡님 말대로 주인공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죠.
보는 독자 입장에서야 전후사정을 다 알고 있으니 납득이 가겠지만
주변인물들은 모르죠. 그런데 너무 쉽게쉽게 믿는거 아닌가요?
군대에 있는 사람이 어찌 다른지역의 암흑가 사정을 알아서 경고해줘
서 반란을 막고 조연1의 집안 사정이나 개인내력까지 상세히 알고 충
고하고 느닷없이 마나심법을 종류별로 알고 나눠주는지에 대한 의혹을 아무도 안가지네요. 그냥 님말대로 단한가지! 주인공이 그동안 잘해
줬으니 이번에도 그렇겠지.. 하고 다들 넘어가죠. 이게 개연성이 있는
겁니까? 그에대한 설명으론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무슨 종교도 아
니고 아무이유없이 주인공이 잘해줬으니까 무조건 의심없이 믿으라~
이게 뭔가요 ㅋ 주인공 수백가지가 아니라 수만가지 경험이 있어도
그걸 풀어내는게 영 허술하네요. 쥔공 능력이 문제가 아니고 그걸
주변 사람에게 전달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이 너무 어거지라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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