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정성 가득한 장문의 감상글에 감사드립니다. 구글링을 안 했으면 못 찾을 뻔했어요.
이런 감상을 듣는 일은 글쓴이로서도 신선한 일입니다. 의도했든 안했든 말입니다.
작품 그 이상의 말을 하는 것은 꼴사나우니 많은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분량에 관해서는... 음, 확실히 일정에 쫓겨서 무리하게 줄인 감이 있긴 합니다. 당장 완결을 내고 이틀 뒤에 출국을 해야 했거든요.
내용적으로 쳐낸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가장 중심에 있는 기준점은 지켜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쩌런 님이 댓글 달며 완주하시는 모습도 그동안 잘 지켜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또 다른 글로 인사를 드리면 저로서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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