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인천하 - 아 이래서 낭인천하였구나 -(스포)

제   목 : 낭인천하

작   가 : 백야 

무림오적 시리즈에서 항상 같은 편이될 인물들은 항상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이어갑니다. 그것이 복선으로 등장하지요.

그래서 내심 낭인천하 이야기중 구씨 의원이 다음 무림오적 시리즈 주인공 일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구씨의원이 약왕문의 후예라는 거대한 배경도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다음편은 백야의 전작중 하나인 약왕천하가 좀 각색되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번 낭인천하도 사실 전작중 하나인데 각색되어서 나온 케이스죠)

그런데 결국은 무림오적이 모두 밝혀졌군요.

강만리 장예추 담우천 설벽린... 그리고 화군악!!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것은 바로..

그 대단했던 사대천왕가 시리즈 또한 백야 월드 최강의 무공이라 

짐작되는 무무진경의 등장이었습니다!

정말 무무진경의 등장은 너무나도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내심 살수전기의 인물이 거론되어 그냥 설정만 잠깐 따온걸로 짐작했었는데

사대천왕가에서 무림오적으로의 연결을 시도하다니..

역시 백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작품에서 종결짓겠다고 했는데.. 

한작품 정도는 더 쓰셔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 쩝.

[상정]

떡밥은 무수히 나왔지만. 작가가 구체적으로 밝혀준 연결이었지요.

다음작품관련해서
십삼매를 죽이고 싶은 독자가 천명이 있다고 독자가 묻자..
만명쯤 되야 좋을텐데.. 라는 작가의 답변이 있었지요..

저도 바라기는하지만..

[라휄]

설벽린은 누구죠?? 화군악은 다음작 주인공인듯 ㅇㅇ?

[심의파]

정리해 드리자면 작가님께서 무림오적 시리즈를
강만리, 장예추, 담우천, 설벽린의 개인편 + 무림오적 종합편 으로 구성된
총 5편의 이야기를 기획하셨는데, 영 좋지 못한 사정으로
무림포두에 이미 개인 스토리를 위한 다양한 밑밥들이 나왔었던
설벽린 편을 출간하지 않고
무림오적 종합편을 바로 내신다고 합니다 (총 4편의 이야기로 축소)

영약 퍼먹으면서 여러 사파 거두들한테 무공 배우는 이야기로 9권...
이런건 불가능 할테니 인생 굴곡(?)이 매우 빈약한 화군악은
애초에 설정부터 개인편을 쓰실 생각이 없으셨는듯

[크라카차차]

화군악하고 최종적으로 붙을거 같은 예감이...솔직히 십삼매도 그렇고 황계가 선은 아니잖아요...악이지...태극천맹을 무너트리기위해 주인공들을 이용하는거지...결국 태극천맹이 무너지면 황계도 무너질거같은 예감이...

[Maverick]

사대천왕가 시리즈는 기억이 안나네요...;

[Maverick]

시대도 많이 동떨어져있고 막상 중복되는 인물들이 별로 언급이 안되서 (게다가 읽은지도 너무 오래되서) 사대천왕가랑 무림오적이랑 도무지 연결이 안되네요...사대천왕가 가주들 성씨도 다 다르고 가문 이름도 다른거 같고...어떤 식으로 연결이 되는건지 누구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Maverick]

살수 둔저 말고는 사대천왕가 시리즈에 나왔던 사람 안나오지 않았나요?

[lo*****]

설벽린은 언제 나왔죠? 아마 가장 강한 포스를 지니고 나왔던 사람이 화군악인것 같은데...
음..종합편이 궁금해지는군요.. 사대천왕가도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