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아무리봐도 황제는 자하르의 판박이 같은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재생에서 자하르는 욕망을 위해 야망을 위해 친구들을 죽이고 자식들이 싸우는것을 가만히 나두지요..
그 근간에는 황제가 자신의 경지에 대한 욕망과 영생에 대한 욕심에 흑마법을 이용한것과 자하르는 죽어가는 자신의 생명의 그릇을 다른 생명에게 찾아 넣을려는 모습. 굉장히 오버랩 됩니다.
황제가 자하르다...카르마가 자하르다..하는 식인데..
혹시 이세계는 전생의 자하르와 후생의 칼리&자하르가 붙는 상황일꺼 같네요..
전생의 자하르가 욕망의 화신이라면 후생의 자하르나 칼리는 자기애가 강하면서도 자신의 것과 남의것을 구분하는 극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열왕대전기는 두 자아가 맞붙는 계기가 되는게 아닌지...억측을 해봅니다.
극단적인 욕심과 욕망의 화신 vs 자기완성을 위해 나아가는 인간본연의 자세..
전생의 자하르와 후생의 자하르&칼리 의 완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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