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맞아요. 아마 칠채홍광심공은 맹주 자신은 완성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적화린의 판단으로는 연허합도를 잘못 이해하고 풀어나간 미완성의 심법이라 생각하니 아무래도 정신적인 깨달음은 적화린과 같이 연허합도를 넘어서지는 못했을거 같더군요.
제가 생각하기론 주인공이 악마가 된 것은 할머니의 죽음보다는 어머니의 허무한 죽음이 적화린에게 상당히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 할머니의 시체를 보고 적화림은 감정적 동요를 불러일으키지 않았으니까요.
그나저나 7권에 다 담기에는 그동안의 떡밥이 장난아니게 많은데 과연 가능할련지 모르겠네요. 지존마인, 남궁머시기, 사우촌, 팽은설의 아이 등등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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