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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1.10 14:37
    No. 1

    논외지만 이수영님의 작품이 고품질인가요?
    그동안 몇 작품을 봐왔지만 소녀적인 감수성이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1.10 14:42
    No. 2

    소녀적 감성이야 취향이라 질을 논하는 면에서 따질수 없는거죠. 그외의 심리묘사나 전개 등은 굉장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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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룬Roon
    작성일
    10.01.10 18:44
    No. 3

    왠지 공감가는 감상이네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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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체크무늬
    작성일
    10.01.10 22:57
    No. 4

    하이엔드를 지향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티나지 않게 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아직까지는 장르 소설하면 작품성보다는 재미나 흥미 위주의 대중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 그것을 인지할 수 있는 사람만 인지하고 설혹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아, 이소설 정말 재밌다" 라는 감상을 주는 소설이 많아졌으면 ^^


    작가가 단순한 글솜씨만 뛰어난게 아니라 쓰고자 하는 재료에 대한 지식이 깊이가 있었으면 좋지만 그걸 너무 강조해서 재미 이전에 바탕만 판타지일뿐 대놓고 철학과 사상을 강조하면 앞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에러라고 봐요. 이수영님의 작품들을 보면 나타내고픈 작가의 생각을 잘 포장해서 있는듯 없는듯 보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해요. 반대로 이영도님의 글들은 대놓고 그런 부분을 강조 하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명작이라지만 그런걸 기대하고 본게 아닌데 하는 느낌.
    무엇보다 현실성과 개연성에 너무 충실하려고 한 글들을 보면 소재가 너무 빈곤합니다. 흥미를 끄는 요소가 전혀 없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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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동해바다
    작성일
    10.01.10 23:21
    No. 5

    90년대 중반에 판타지소설이라는 장르가 처음 생성될때에는 재미나 흥미 위주보다는 작품성을 나타내는 작가가 주류였죠.

    즉 '아직까지는 대중성이 장르소설의 기반'이 아니라 원래는 작풍성을 추구하던 장르소설이 양판소설의 등장으로 대중화를 추구하게 된거라고 보는게 정확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성과 개연성에 충실할수록 읽는 독자도 생각을 많이 해야 되는 경우는 있을지 모르지만 소재가 너무 빈곤하다라....

    현실성과 개연성을 무시하면 결국 남는건 먼치킨의 너무나 뻔한 스토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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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체크무늬
    작성일
    10.01.11 00:29
    No. 6

    동해바다님/처음의 장르소설... 잘은 기억은 안나지만서도 대중성과 작품성 굳이 둘중 비중이 더 큰거라면 대중성 아닌가요. 통신연쟤로 시작이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인기가 없어 반응이 크지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었을것 같지는 않아요.(그것도 양판소설로 생각하신다면 싸움 날겁니다. ㅎㅎ)

    그리고 현실성과 개연성에 너무 충실하면 차원이동이나 영혼의 뒤바뀜, 회귀 등을 설명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이런 부분이 개연성있게 잘된 글들도 있지만 설명이 너무 길고 완벽하지가 않죠. 게다가 인물들이 입체적이라고 할지라도 단조롭고 등장인물의 수도, 변수도 적죠. 그걸 사전에 미리 다 깔아 두어야 하니까요.(이 모두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소설은 삼국지 밖에 본적이 없습니다.)

    현실성과 개연성을 모두 무시하는건 저도 싫어합니다. 다만 한두번 읽어서는 크게 티나지 않는다 정도라면 만족한다는거죠.

    일단 제가 장르소설하면 재미있는 소설을 원하는지라 이리 전개가 되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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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14 17:04
    No. 7

    요즘은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 시대에서
    다른 장점을 흡수해서 이기기 위해서 입니다.

    드라마도

    하이브리드가 대세입니다.

    아이리스
    추노를 보면 점점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혼동하게 됩니다.

    이걸 본 영화는 더욱더 크게 영화화합니다.(아바타)

    장르소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새로운 돌파구의 한 가능성을 봤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 이전에 작가님의 필력이 우선시 된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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