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감동을 주는 대체역사소설 '역사 속으로'

제목: 역사 속으로

작가: 미워도다시

 

이 작품은 미워도다시 라는 필명을 쓰시는 분이 쓰시는 작품으로 취향을 탈수도 있다 할수있지만 읽다보면 확 빠져드는 작품입니다. 읽어보시면 리플 달 틈 없이 빠져들게 됩니다. 몰입도 은근 짱입니다. 긍데 음~~~ 이 소설은 기존 문피아에서 올라오는 과거 한반도에 존재했는 나라에 주인공이 타임슬립하여 강대국으로 바꾸는 소설과는 완죤 틀린 스타일입니다. 굳이 따지면 일본 만화 닥터 진과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이지만 추구하는 바가 틀린 두 자매가 한 남자를 두고 가슴아픈 사랑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  즉 로맨스가상역사소설이랄까? 암튼 그렇습니다. 긍데 무진 무진 재미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짜임새가 튼튼합니다. 둘째, 로맨스가 맞는데 닭살이 돋거나 짜증이 나거나 그런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셋째, 쓰시는분이 사료조사를 열심히 했다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제가 말주변이 모잘라 딱히 어찌 설명할 수는 업지만 읽어보시면 와~ 이런 스탈의 글도 있구나하고 빠져들게 됩니다. 뭐랄까 은근 계속 땅긴다 할까? 아무튼 읽어보시면 계속 다음편이 빨리 올라오기를 기다기게 됩니다. 많은 리플이 달리지는 않았지만 전에 한번 올렸다가 다시 올리는 작품 같기도 합니다. 그 리플도 예전에 흥미롭게 읽었다고 하는 리플들입니다.  그리고 처음 읽는 분들은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 리플 달 틈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한번 읽어보라 권해드립니다. 이 글의 스탈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읽어볼만하다 싶어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