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면 매력없다기보다는 착한 주인공도 주인공 나름이죠...악공전기의 석도명은 화선무적의 장시우만큼 짜증나지 않았습니다. 장시우가 똘아이(?)가 아니었다면 진즉 접었을만큼 화선무적의 주인공 원래 성격은 정말 답답하고 짜증스럽죠. 2권부터 똘아이 버전 장시우가 한번씩 터져주는 바람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내일 나오는 3권이 정말 기대되네요 ㄷㄷㄷ 2권의 그 절단마공이란.......제발 주인공이 제정신 차리는 그런 불행한 사태는 없었으면 합니다. 제정신인 장시우의 짜증스런 행보를 생각할라치면 어휴....
보다 대중적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대중적으로 나갈려면 좀 주인공을 찌질하지 않게 만들던지요. 악공전기는 주인공이 금방 무공을 익히고 그러진 않지만 음악에 대한 부분과 뭔가의 아련함이 남아 재미있게 읽었는데 화선무적... 무공을 위주로 글을 이어 나가면 뭐합니까? 어차피 제약으로 인해 맞고 울고 다니는 건 똑같은데요. 3권을 보면 답이 나올 듯 하네요. 음혈노괴님 말씀대로 3권에서도 또 오락가락하면 한5-6권까지 계속 오락가락 할 듯 하니 접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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