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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협에는 이래저래 생소한 소재들을 끌어와 엮어내는 솜씨가 은근히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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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재밌는 책중 하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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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에피소드 완전 웃기던데 ㅋㅋㅋ 근데 요즘 독자들 자기능력감추고 이짓저짓하는거 그다지 안좋아할텐데..유머러스한 대화는 재밌는데 이야기 풀어나가는건 저하고 안맞더군요. 귀찮아서 능력감추고 자기가 다해결해놓고 자기한테 적대감있는 사제한테 공을 주는거나 파문시켜놓고 제자덕보는 문주나.. 세상만사 다귀찮으면 산속에 처박히면되지 일투성이 무림맹에서 왜 궁시렁거리면서 있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게으름컨셉은 항상 사건중심에 있어야할 주인공보다는 조연중에 있어야 개연성이 더맞지않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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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의 소설처럼 필사적으로 힘을 숨기려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이쪽으로만 핀트를 맞추는것은 좀 아닌것 같네요. 다른소설에 비하면 힘을 숨기는 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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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무신공 이라는 무적 신공때문에 재미가 급감하더군요.

시간을 멈추다니..이뭐.. 전 4권에 gg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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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사적으로 숨긴다고 했어요?그럴필요가 없어보이는데 의도적으로 숨긴다는 뜻으로 말했을뿐이고 그래서 적은거뿐입니다. 하...그리고 책읽다보면 안맞는부분이있으면 그부분이 눈에잡히니깐 거기에대해서 적는거뿐이지 거기에 초점을 두고 감상한거도아닙니다. 어쨋거나 제가 어느부분에 초점을두고 감상을하든 금원님이 거기에대해서 반박하는거도 웃깁니다.리플다시려면 책에대한 감상을 남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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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게 쓰인 깽판물 정도로 보면 되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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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지만 괜찮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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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님의 말씀대로 이해가 안가고 답답한 부분은 있지만 결론은 재미있다. 라고 생각되네요. 이걸 이해 못하면 차원이동해서 먼치킨짓하는 이고깽이 매우 크나큰 장벽으로 앞을 가로막을 것이기 때문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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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에 있는 주인공의 반동세력의 무뇌화만 빼면 괜찮은 작품이죠.
4권은 비교적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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