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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느꼇따는...;;
천마군림이랑 묘하게 중첩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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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군림과는 묘하게 중첩되는 느낌 저는 그런 생각 안했는데
어디서 그런부분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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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군림과 중첩되는 듯한 느낌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괜찮게 읽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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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무정로같은 글을 좋아하실분의 추천글이라 급땡기는군요 요즘들어서 속이 꽉찬 작가님의 글이 좋더군요 글을 제어하고있다고 해야하나 잘짜여진 내용들이 어찌 그리 막힘없이 잘흘러가는지..철혈무정로 정말 멋진 글인데 절대검천도 꼭 한번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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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무협의 수많은 히로인들은 정통무협을 ㅄ무협으로 만드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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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름은?"
"없습니다."
"어째서?"
"돈 몇 푼에 팔렸을 때부터 저는 이름이 없는 인형일 뿐입니다."
"억울하지는 않나? 너의 소망과 관계없이 이름을 잃었는데."
"무엇을 묻고 싶은 것입니까?"
'호오....?'
"너는 내가 두렵지 않느냐?"
"두렵습니다. 하지만 두렵다고 위축되어 있으면 앞으로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그 말은 우리가 앞으로 너희들에게 무슨 짓을 할지 알고 있단 말이렸다?"
"저 같을 고아 녀석이 무엇을 알까 합니다. 다만, 한 가지만은 알고 있습니다. 저와 이 아이들 모두 앞으로 겪을 일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 나중에 대다수가 죽을 거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크하하하!"
"네놈, 맘에 들었다."
"당신의 마음에 들면 저도 좋군요."
"어째서?"
한명의 교관 눈에라도 더 들어야 살 길이 나올 테니까."

으으으으 더이상은 못 쓰겠습니다...손 발이 오그라 들어서요~~
이런 대화가 소설 시작 하자마자 나오는데 님들은 이걸 이겨 내셨나요...???
이 오그라 드는 대화만 이겨내면 좀 나아 지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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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오그라들엇다니....ㅋㅋㅋㅋㅋ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갓는데...너무 민감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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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끌리네요.. 한번 구해 읽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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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권까지 보다 포기했습니다. 손발이 심하게 오그라드는 대사가.........;ㅅ; 너무 폼 잡는다는 느낌밖에 안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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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상글 보고 읽게 되엇는데 낚였다는 느낌이...

계속 싸우는 내용이더군요
조금 강해지고 적을 분쇄하고 다시 강해지고 분쇄하고.
무한 반복..
아마 복수라는것도 이렇게 진행되겠죠?
강해진 힘으로 모두 격파..

3권인가 까지 봣는데 구성이 너무 단순해서 더이상은 못보겟네요.
완결되면 마지막장만 살짝 들춰봐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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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그라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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