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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거인(?)이란 설정이 참 독특했죠.... 뭐 점점 건담화 되어가고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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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게 스토리를 뜯어 고치면서 너무나 많은 부분이 아귀가 어긋났기 때문에-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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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함이란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십습니다.
한때 사람이 타는 골렘이란 설정만 나오면 쳐다도 안보던 저에게
그래도 재밌는 소설은 재밌다라는 것을 알게 해준 소설입니다.

골렘이라는 설정으로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 두개네요
하나는 풍수사 나머지 하나는 기갑전기매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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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드님 작품은 발상의 전환, 참신함이라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지만 설명이 지나치게 많은게 흠이라 할까요. 설정이 작품내에 자연스럽게 녹아나는게 아니라 대화 한줄 나오고 그에대한 설명이 중언부언 나오는 식으로 몰입감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작가 이름만으로 믿고 읽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는 아예 소장하고 있지요.(오크드래곤,대여신공)

네크로드님은 삼국지를 무척 좋아하시는듯 합니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소설도 몇개 쓰셨고 풍수사 4권도 삼국지를 연상케 하는 전개로 흐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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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물에 콩나듯이 볼 수 있는 개념작 중의 하나로 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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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말미를 보니 5권완결인 것 같더군요.
한권 안에 어떻게 내용을 다 정리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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