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3권을 못 본터라..[..]
찬성: 0 | 반대: 0
darklight/ 꼭! 보시라능ㅋㅋㅋ 아마 3편을 보시면 4편 내용이 예상됨ㅋㅋㅋㅋ
주인공이 너무 찌질해서 읽다 포기한 소설.. 우유부단의 극치에 체력저질이지만 주위엔 온통 여자뿐, 일본계 만화스토리를 빼다박은듯.
전반적인 소설의 진행이 라노베랑 흡사하더군요. 대본소용 판타지로 말고 차라리 일러 몇장 넣고 시드노벨 같은 걸로 출판되는 게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문득 생각난 건데 이상하게 라노베 계열은 찌질한 주인공+여자 덕지덕지 조합이 많더군요. 한국 대본소용 판무는 킹왕짱주인공+여자 덕지덕지 조합이 많고요. 대리만족용이라는 점에서는 흡사하지만, 현실의 자신과 비슷한 주인공의 대리만족과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과 비슷한 주인공의 대리만족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제 취향엔 맞아 재미있게 읽었지만 흑월무 님의 생각에 공감이 되는군요..
함 보고싶은 소설 중에 하나인데.. 전 돈이 없어서 못 사고 있네요. 그나저나 출판사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엔드리스 체이스라는 좋은 제목 버리고 도망☆못쳐! 라는 손발 오그라드는 제목으로 책을 냈는지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_-
으음...전 그냥 일러스트 없는 라노베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읽었어요
이건 제목 때문에 거부감이 일어나는 책...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도망 못쳐"라는 글은 만약 제가 출판사의 편집장이라면 글쓴이의 면전에 원고를 던지며 이것도 글이라며 타박할 정도의 수준이었읍니다. 문피아의 감상란 원칙에 따르자면 "무엇무엇이 뭐뭐하다"라고 자세히 밝혀야 하겠지만 도저히 그 원칙을 준수할만한 글이 아닌 수준의 글이라는걸 표명하고자 합니다. "쓰레기더미속에 핀 꽃"을 찾고자 보았지만 그 꽃이 아닌 글이라는건 확실합니다.
글쎄요 요즘 글들에 비하면 확실히 꽃정도는 충분히 됩니다만..
재미는 있는데 차마 학교에 가져가지는 못 하겠습니다=ㅅ=
원제가 '도망☆못쳐!'였고, 문피아에 제목에 특수문자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엔드리스 체이스'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겁니다 'ㅅ'
주인공이 학교 호구랑 동급...
재미만 따지자면 있습니다만 절대 꽃 이라곤 할수없죠. ЛОТ님 말씀에 한표.
그래도 말이 좀 심하네요...ЛОТ님.. 작가님이 저글 보면 기분이 어떨지..흠
찌질한 남주인공+여자덕지덕지 요건 일본애니의 전형적인 패턴이죠 세계 어느나라 소설,영화,애니 패턴을 보더라도 유독 일본에 저게 많죠. 이걸 일본인 특유의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글도 있던데요...
근데 딱히 일본이 어쩌고 저쩌고 할 게 아니고 드래곤 붙고 엘프붙는 양판소가 많은 한국에서 까기 좀 그렇지 않남요? 전 글을 못 읽어봐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근데 남자 하나에 여자 여럿이라는게 그야말로 전형적인 설정인 것은 맞지만 일본스럽다는 건 좀 -_-;;
天劉// 그냥 남자하나에 여자 여럿이 아닙니다. 보통보다 좀 떨어지는 찌질한 남자입니다. 유독 일본만 그래요.
유독 한국은 거꾸로 발상만은 초딩급인 초먼치킨꽃미남주인공에 여자 여럿이 엉겨붙죠.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