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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님
아버지가 무림을 싫어한다는게 아니고
뒷골목의 사람으로 여길게 분명하다고 간접적으로 나온거고요.
천하에서 15명 안에 드는 초고수입니다.
무공을 사용 안한 것처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힘의 조절이나 그런거 미숙하다면 이해가 갑니다만
15명 안에 드는 극강고수가 힘 조절이 미숙하다느니 설마 그런 어처구니없는 실력은 아니겠죠
그리고 가족한테 빌빌 거리는거 이해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아무리 제약이 된다고 해도 정도를 지나친거 같네요
아직 아무도 자신이 집에 온 것을 모르는 상황에서
아버지 제약 때문에 무공을 못써서 꼬맹이 한테 붙들리고
칼밥도 왠만큼 먹었을 텐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기감은 어디다가 버려놓고 여자한테 부딪히고.. 여자 싸대기 한 방에 초극강고수가 하마터면 넘어질뻔하다니..
글쎄요, 전 1.2권 다 봤는데, 재밌게 봤네요 . 1권에서의 다소 억지스러운 장면은 코믹무협에서 그정도는 애교로 봐 줄수 있는 수준으로 보여 지네요. 작가의 전작 "비룡재천"이 너무 잔잔하고 무겁게 흘러 이번작은 작가가 재미 쪽에 방점을 두고 의도적으로 다소 과장 되고 오버 스럽게 글을 쓴 것 같네요. 다른 조연들은 다 괜찮은데,제가 봐도 1권에서의 조카가 등장하는 장면은 눈에 거슬리네요. 중간에 잠깐 상황 설명이 나오지만 나중에 큰일을 할 여장부로 등장 할 것 같은데.그런점을 감안해도 옥의 티인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리고 전차남자님이 2권은 주원장에서 연왕으로 이어지는 왕위 쟁탈전에 관한 내용 이라고 말씀 하셨느데, 제가 읽은 바로는 2권에서는 아직 그런 내용은 나오지 않는데요. 황후인 마수영(맞나?)과 주원장 주변의 환관벌이 왕위를 자기들 입맛대로 하기 위해 모사를 꾸미고, 그사이에 금위위,오가회와 구파인 십정맹, 주인공등이 복잡하게 얽혀 세력 다툼을 하는 내용인데, 본격적인 왕위쟁탈전으로 볼수는 없지요.여하튼 1권에서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내용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봤다면,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무공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꽉 짜인 스토리로 긴장감과 몰입감이 더해져 오히려 1권보다 더 재밌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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