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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님 / 음.. 별로 반박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요.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스럽게 됬습니다. 힘 좀 쓰는 사람이었다는 것은
맞는 것 같지만 소설 중간중간에 직종이 그러하지는 않다는
암시가 있다고 판단했거든요.
'상대방 의견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훌륭한 문피아
캠페인이라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핀트에 맞춰서' 라던지 '하시죠'같은 반 명령어
같은 어투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들리는 군요.
저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혹여 그런 말투는 반감을
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뭐 활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도 아니고 금원님에게 지금까지 어떤 잘못을 해왔다고
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누구와 척지는 성격도 아니고요.
모두가 기분 좋은 문피아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읽어보니 볼만하더군요 환상이어서 까댈만한 소설은 아니라고 봅니다
낮게잡아도 중급이상. 뭐니뭐니해도 가장 맘에 드는건
혈도가 어쩌구 저쩌구가 안나와서랄까...
그 다음은 오크가 돼지머리가 아니고 취익취익 안한다는 점 ㅎ
기사랑 평민관계도 적절한 거 같고 기사랑 안좋게 얽혀서 외유를 나가야하는 것도 적당한거 같고, 귀여운(?) 펫도 나오겠다 볼만한 듯
주인공이 특이한 현상을 겪는 숨겨진 썰도 적당히 풀리는 거 같고...
젤 짜증나는건
여자 17살인데 건드리면 어쩌구 저쩌구
개인적으로 그딴 소리 지껄일거면 여캐릭터를 빼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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