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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미있었던 책. 3권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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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은 '가면은...?'
인피면구 때문이라면 변장의 레온이 더 맞을텐데..ㄲㄲ
3권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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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주인공이 넘 맘에 들어요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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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리에 음양오행을 접목시킨다는 부분도 재미있게 읽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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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작품이긴 했으나,, 여전히 빠지지 않는 무협계의 무공. 무공. 무공. 무공이 없으면 판타지계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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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처럼 설렁설렁 무공익히며 착한짓 고고싱 -> 강자에게 줫털리고 정신번쩍 차린다거나, 혹은 소중한 지인이 상처입거나 죽음 -> 피나는 수련 혹은 각성을 통해 먼치킨 -> 뻔한 전개 계속 이어짐

예상과는 달랐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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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목을 가면의 레온 보다는..
착하게 살자가 더 좋았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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