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베를린과 암왕

작성자
Lv.18 che
작성
13.02.03 13:09
조회
4,448

  제목: 베를린

  감독: 유승환

 

  제목: 암왕

  작가 :장경

 

   오랜만에 친구놈과 영화를 보았다

   좋은 주말날 애인하고 보아야 하는디 시커먼 숫놈과 영화라는 悲愛가.........

   그러나  영화가 시작 되면서 끝날때까지 쉴틈없이 몰아치는 긴박감과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사실적인 액션에  어 영영칠이나 본 시리즈보다 더 재미있고

   더 시나리오가 좋잖아^^*

   할리우드 키드 아니 쌈마이가 액션영화의 거장으로 거듭 변신하는 것 같아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한정된 자본의 여건상 배트맨이나 공공칠에서

   볼수 있는 거대 폭파신이나 추격신은 볼수 없지만 그빈공간을 잘짜여진

   시나리오와 분단상황이 만들어낸 남북간의 설정으로  허황된 꽝꽝 폭파 영화보다

   더욱더  스파이영화의 진가를 맛보게 해준다^^*

  

   하기사  처자식 딸리고 조국에 버림받는 북한 스파이의 비애를

   감히 공공칠이 표현할수 없겠지 !!!!

  

   무척이나 기분 좋게 영화관을 나서면서

   갑자기 베를린과 같은 한국무협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암왕이 생각났다  중국무협의 장점과 한국특유의 정서인 한을 기조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무협

   명교도인의 슬픔을 보면서

   동학교인을 연상케한 수작.......

 

   그작가가 4-5년만의 절필을 깨고

   올봄에 신작으로 되돌아 온다고 생각하니

   무척이나 기다려 진다

   현실과 타협한 작품도 쓰지 않고

   다작의 유혹도 이겨내면서

   자신만의 무협을 써온 작가

   요번 작품은 꼭 암왕과 같은 작품이 나와서

   작가나 독자나 함께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03 13:24
    No. 1

    올봄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3.02.03 19:51
    No. 2

    암왕은 수작이 아닙니다.
    걸작, 아니 명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2.03 20:23
    No. 3

    장경님 오랜만에 수면위로 부상하시려나 보군요...ㅜㅜ 다행입니다. 이번 잠수는 너무 길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부운엽
    작성일
    13.02.03 21:21
    No. 4

    오, 나오시나 보시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3.02.03 21:31
    No. 5

    장경님이 5년동안 손놓진 않았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제이카
    작성일
    13.02.04 17:23
    No. 6

    추격전하면 다들 설봉님만 생각하시는데 암왕 초반부에 추격장면은 설봉님과는 또다른 느낌의 추격전이었습니다. 무림맹의 추격을 갖은 고생을 하며 뿌리치던 명강량의 모습과 시간벌어주려고 희생하던 명교 지단인물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13.02.05 01:38
    No. 7

    암왕. 표류공주. 묘왕동주. 사대천왕가연작. 혈기린외전. 이 수준의 책이 다시 나올까요. 요즘 시절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무변
    작성일
    13.02.07 16:44
    No. 8

    장경 선생님이 절필이라니요...
    산조만 해도 몇년 안됬어요!!!! 이러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008 현대물 이면세계 - 멸망의 날 +1 Lv.60 魔羅 14.10.26 3,169 4
29007 퓨전 탁목조님의 용병전기 추천합니다. +21 Lv.99 슈퍼노바 14.10.25 8,073 2
29006 일반 <천지인> 역사소설의 클래스 +3 Lv.22 더마냐 14.10.25 4,046 2
29005 현대물 로열가드 - 가능성 있는 작품. +1 Lv.1 [탈퇴계정] 14.10.24 2,796 1
29004 퓨전 삼국지-자색구름이 천하를 덮다 Lv.60 魔羅 14.10.24 3,113 1
29003 현대물 서울허준 (문퍄 무료연재) +10 Lv.7 윤시아㈜ 14.10.24 3,529 5
29002 판타지 가난한 자의../바람과 별무리 에 대한 감상 +8 Lv.99 낙시하 14.10.23 2,887 5
29001 현대물 플레이 더 월드, 암울한 플래티넘 속의 빛 +24 Lv.80 크림발츠 14.10.23 5,129 17
29000 무협 칼 끝에 천하를 묻다 6권 +7 Lv.60 yu**** 14.10.23 8,940 3
28999 현대물 이면세계 - 멸망의 날(문퍄 무료연재) (부... +13 Lv.7 윤시아㈜ 14.10.22 4,004 5
28998 무협 군림천하 좀 실망입니다. (미리니름) +19 Lv.1 明善民 14.10.21 7,303 5
28997 무협 무협-북천의 칼잡이 추천 +6 Lv.96 안빈낙도1 14.10.21 5,887 5
28996 무협 유치?한 필명 때문에 놓칠 뻔한 읽어 싶었... +16 Lv.78 쁘띠아빠 14.10.19 7,160 2
28995 퓨전 정현우 작가님의 '역전왕' 감상 +4 Lv.29 월영신 14.10.17 3,264 2
28994 현대물 미트, 명사갑부 감상 +6 Lv.95 아라짓 14.10.11 9,032 4
28993 판타지 단숨에 읽어버린 강철신검의 Abyss와 안드... +28 Lv.49 장칠이 14.10.08 8,263 14
28992 일반 요즘 읽는 문피아 유료/무료 장르소설 11편 +22 Lv.62 굽이치는강 14.10.08 9,275 11
28991 판타지 디 임팩트7권을 읽고 +11 Lv.11 레듀미안 14.10.07 6,030 0
28990 판타지 전설의 마지막, 가즈나이트R 완결 (스포일... +4 Lv.59 취룡 14.10.06 12,654 0
28989 일반 유료결제 소설들 짧은 감상 +37 Lv.99 낙시하 14.10.04 9,878 10
28988 판타지 요즘읽은 장르소설24 +6 Lv.2 DrBrown 14.10.02 6,637 5
28987 퓨전 대작의 향기 -조선판 설롬홈즈와 와트슨 +1 Lv.89 8walker 14.10.02 3,221 3
28986 게임 (강스포)정말 환상적이기 그지없는 샤이닝 ... +14 Lv.4 geometry 14.10.01 5,178 2
28985 판타지 퇴마록 외전: 마음의 칼 을 읽고 +8 Lv.22 무한오타 14.09.30 5,871 6
28984 판타지 현재 선작들의 추천 편 +17 Lv.60 魔羅 14.09.30 6,674 5
28983 추리 무당거미의 이치 : 교고쿠도 시리즈 5부 +1 Lv.29 스톤부르크 14.09.30 4,967 0
28982 판타지 던전 마제스티 6권까지 읽었는데 재밌네요 +8 Lv.18 나카브 14.09.29 7,590 2
28981 판타지 생활마법의 대마도사 +12 Lv.2 그대는나를 14.09.27 6,213 4
28980 일반 유료연재 몇작품 감상 +9 Lv.89 8walker 14.09.27 5,169 5
28979 현대물 둠스데이 추천 +9 Lv.17 [탈퇴계정] 14.09.27 5,461 1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