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 생각은.... 장르 소설을 오랫동안 좋아 하면서.. 주 독자측등의 구입형태를 보면서 잡힌듯 합니다.
사실.... 일반 독서도 좋아하지만..장르소설은 거의 매일 한권 이상씩봅니다.
근데..일반 독서책을 많이 보는 수준의 독서가 빼고 매주 2권 이상 사본다는 독자 만큼의
비용을 장르 소설에 투자해서 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린 애들도 문화상품권 결제도 있거나
하니.. 근데 어려우니 쉽고 쉽게 편하게 보려는 경향이 강한듯 합니다
딱 깨놓구 장르소설에서 정말 수작이라 해봤자.. 잘나온 스테디 셀러 책 에 못따라가니깐요..
장르소설에서 잘쓰고 작가가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책보단 그냥 내지른 책이 더 잘나가니깐요..
사실 양판소 대체소설(백도라지작가....)보시던 분 입장에선 이거 뭐 이렇게 복잡해, 때려치워 하시겠지만.... 기술적인 먼치킨요소가 0에 가까운 거의 유일한 대체역사소설이기도 합니다. 순수하게 역사지식과 본인 능력으로 세상을 바꿔가는 거니까요. 설명이 너무 복잡하다는 반응도 있는데, 재미 외의 것도 추구하신다면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앞부분에 주인공이 좀 이상하게 나오는 것은, 5년 전 연재작이고, 시작부분이라는 것을 감안하셨으면 합니다. 주인공도 조금씩 성장해가니까요.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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