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습니다. 근래 읽은 문피아 작품 중에서 가장 재밌게 읽었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성있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벙어리에 고자라는 캐릭터인데 왜이리 호감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황궁내 보이지 않는 파벌싸움과 앞으로 있을 동창내 경쟁구도, 그에 대한 주인공의 처세 모두 기대가 됩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주인공이 강해진다는 목적 외에는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다는 것인데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방법으로 계속 독자들을 즐겁게 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고자라서 안봄..여주만큼이나 처음 보기가 꺼려지네요... 그래도 여자주인공은 몇몇 잘쓴소설을 읽고 내성이라도 생겼지ㅠ 이건 처음 여주소설볼때만큼 아니 그보다 더.. 읽기가 불편하네.. 고자라니... 고자??라니.. ㅎㄷㄷ ㅠㅠ 어쩔수가없는듯.. 나중에 고자 완치되면 보든가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