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작가님은 딱 더로그 이후 월야환담까지죠. 그 이후는 내리막길. 평타도 못 치는 글을 양산하시는 경우도 있으니 뭐 ㅇㅅㅇ;;;; 실망스러움. 바별은 짱이죠. 특히 범선과 범선의 피 튀기는 전열 방포는 손에 땀을 쥐게 함 ㅇㅅㅇ+++ 먹방은.... 먹는 거 이름은 알아도 어떤 맛인지 모르니 돌아버리겠네요 ㅠ_ㅜ
바람과 별무리...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국의 아름다움,주조연 캐릭터의 입체감,소리가 들리는 먹거리들,부족함 없는 포격전,...
다만 동인도회사(?)와 일단락 후 긴장감이 좀 떨어진 듯 합니다.
(최근 연재분량은 시간이 없어 읽지 못하여 어떤지 모르겠네요)
여튼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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