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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별로 큰 흠은 없다만 딱히 만족스럽지도 않은 저도 아직 4권은 안 읽었는데 읽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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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각님 작품이라 저도 보자마자 2권까지 쭉 읽은...! 하지만 3권 나왔을때 선뜻 손이 안 가더군요 ㅇ.ㅇ;
우각이라는 이름치곤 많이 아쉬운 작품이더군요.. 중도 하차..
솔직히 이책은 좀 아니었습니다. 우각님 장점은 빵 터지는 카타르시스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느낄수가 없더군요. 카타르시스가 터질때까지 끌어가는 뒷심도 부족하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저도 이 책은 좀 아니었어요 파멸왕보다도 더 좀....
십전제를 쓴 우각님이 맞나 싶을정도.. 몇년만에 이런 기분 처음이네요. 지뢰는 참 잘피했는데 오랜만에 지뢰 밟은 느낌이었습니다. 좋은점을 찾기 힘들 정도라 화만 나네요.
개인적으로 우각님 작품은 기복이 심했습니다. 자연스런 화끈한 맛이 있는 작품과 억지스런 화끈함이 유치하게 보이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은 유치해서 못보겠네요. 지적하신 부분중 여자관계, 정말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대한 설정도 상당히 웃기더군요. 거처는 쉽게 드러날까 조심하면서도, 정작 누가봐도 알아볼 수 있는 특이한 오토바이를 고집하니...... 주인공이 개념이 없어요.
zzup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치밀하게 행동하는것 같으면서 너무 어수룩 하네요. 허점을 대놓고 들어내고 행동하는 느낌?이랄까요.. 작품에서 인물들의 매력이 거의 제로라고 생각도 되고요. 우각님 이름 하나로보기엔 작품이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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