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잘보긴 했는데 후반에 마스터랑 대련하면서 먼저 목을 노려놓곤 가슴에 상처나서 화가난 마스터가 죽이려드니 나를 죽이려든다고 하는건 이상하더군요.
뭐 주인공도 순간이지만 오러블레이드가 가능하니 이기회에 죽일려고 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번 당해서 두려움을 가진 주인공과 전의 조심스럽던 성격이랑 뒤에 연결된 내용은 안맞는거 같아서 제가 느낀 뒤에 내용은 그냥 마스터가 날죽일려고 한다 징징 이런 느낌이라서
그리고 아직 용병단도 채비가 안갖춰지고 문제가 조금씩 나타나는데 주인이라는 주인공이 그냥 수련삼아 몇달 의뢰 가는게 조금 의아하긴하더군요
뭐 마스터가 희소자원이니 자신의 가치유지를 위해 경쟁자 없앨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전 그보다 한페이지에 " 네 "
" 알아따 "
뭐 이런 의미없는 문단으로 한페이지 체운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 이부분 쓸쯤에 작가님이 글이 완전 안써져서 때려졌구나 날림으로 썼구나 이렇게 느낌. 3권 이후로 4권이 워낙 늦게 나와서 영원히 완결 안날줄 알았는데 4권보고 깜짝 놀랐음 ㅎ
다행히 소설 중간부분 이후로는 원래 포스가 돌아오셔서 무척 재밌어 지더라구요.
주인공이 사람에 대한 의심이 너무 심해보이는데 그건 진짜 1권부터 4권까지 매번 반복되는 플롯이라 이제 그만 믿음 신용 밑도끝도없는 신뢰동료좀 붙여주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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