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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정성아 들어간 글이라 추천 꾹.
용병블랙맘바는 정말 재밋게 읽었고
호루스의반지는 천강기협전 다읽고 달려
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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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읽다가 유료에서 하차 했지만 정말 재밌는 글입니다. 유료에서 하차할지 말아야 할지 엄청 고민했던글.. 하지만 제 취향에(딱딱한거보다는 수월한게 좋더군요.. 편하게 슉슉 넘어가는글들..)맞지 않아서.. 완결나면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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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의 반지는 재밌게 보고 있는 중이고, 블랙맘바는 재밌게 봤었는데 사헬 쪽이 너무 기니까 나중에는 지쳐서 하차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재밌는 소설이라 다른 지역이나 얘기들 좀 많이 모이면 다시 볼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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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남양군님의 열렬 팬이 되었습니다. 한 번 올릴 때마다 거의 50 쪽 이상을 지우고 압축하시는 모양이더군요. 징그러운 열정입니다. 퇴고를 최소한 여섯 번은 하시는 듯...
호루스의 반지도 엄청난 몰입감을 주시더군요. 잔잔한 일상을 묘사하는 것에도 호기심 만땅이게 만드는 그 묘사 마케팅 기술...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에 있는 많은 글들 중 위의 두 글은 꼭 읽어봐야할 글들 중의 두 작품이라는데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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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랙맘마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인간이 아닌 슈퍼맨이 됩니다. 초반에는 좋아요 별 볼일없는 한국에서는 도망가지만 선진국 프랑스에서는 초 울트라 슈퍼갑입니다. 그래서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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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작가님들 댓댓글 다시는데 꾸준하시죠. 그래도 남양군님은 위트넘치시는 편이라면 수면선인님은 신중하신 성격인듯... 그래도 두분다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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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재미나게 읽엇지만 윗분처럼 첫작전에서 너무지쳐서
흥미가 반감되더군요 너무슈퍼맨이라 긴장감이 하나도
안생기기도 하고요 사람이랑 총알개미 2천마리랑 싸우는
느낌나네요 한번에 물리면 죽겟지만 열마리씩 죽이믄
결과는 빤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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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굿~!!! 소재도 훌륭하고 내용전개도 진중하면서도 흥미진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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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블랙맘바는 초반에는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스토리 짜임새도 좋고 스토리 연결구성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재미가 퇴보되네요. 여타 장편소설들의 중후반으로 갈수록 들어나는 단점이 되풀이 되네요.
블랙맘바는 아주 강하고 똑똑합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블랙맘바가 중요한 싸움에서는 바보나 헛똑똑이가 되어버립니다. 평소에는 머리를 잘 굴리면서 중요한 싸움만 터지면 바보가 되어버리니 그 싸움에서 원래라면 죽었어야 할 인물들이 계속 살아 남으로써 그 싸움으로 끝났어야 할 이야기 스토리가 또 이어집니다. 이런 장면이 중반부터 반복되니 흥미가 반감됩니다.
또 한, 주인공 블랙맘바는 한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수십명을 죽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한명의 악인을 죽여 선량한 수십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한다는 심성입니다. 그런데 이게 또 중요한 전투만 벌어지면 헛똑똑이가 되어서 반대로 행동합니다. 가장 중요한 우두머리는 잡지 않고 부하들만 주구장창 잡습니다. 그러다가 우두머리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헛짓거리 입니까? 부하들은 몇 놈 놓쳐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하들을 학살하느라 정신이 팔려 가장 위험하면서도 중요한 우두머리를 놓치는 행위는 뭐 답이 없습니다. 우두머리를 놓친다는 것은 그 우두머리로 인해 조직이 다시 부활 할 수도 있고 후환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1명을 놓침으로써 수백~수천명이 다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을 방관한다는 것은 블랙맘바의 앞선 행동이나 심성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여기서부터 이야기 스토리를 작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느낌이 강해게 들어서 그 후부터는 재미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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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다리 갓다리하는 성격? 행동을해서 바로 하차 맘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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