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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보라고 추천하는건지 절대보지말라고 까는건지 애매한 감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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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점에서 중독성이 있는지를 알려 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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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이하게도 읽을수록 머리가 지끈거려서 5권에서 하차.. 태어나서 이런 느낌 처음이라 읽은 지 꽤 되었는데도 아직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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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상자에 볼만한거 몇개 있었을때 결제한게 아까워서 보긴봤는데, 시간이 아까웠던 작품.. 돈이 아까워서 대충이라도 넘겨가며 봐봤지만 영양가제로.. 작가가 그 작가가 맞는지 정말 의심스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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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밑에 추천글 썼지만 저랑 비슷하게 빠지셨군요 단점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이상하게 치트키를 쓰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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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닥....... 만화가 낫더군요. 그 만화도 네이버 연재에 올라가면서 좀 더 이상해진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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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베하시는 성상영작가님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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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취향이 우주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차이가 나기도 한다는걸 알려주는 신비한 책이네요.
개인적인 감상을 덧붙이자면, '머리를 비우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하다'가 아니라 '일단 머리를 비워야 볼 수 있을것 같다'정도로 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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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부터 약간 느낌있긴했는데, 이 작품에서 제대로 일밍아웃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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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한다던 그분이군요
호기심이 땡기네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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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못쓴 글입니다.
장점은 요즘 먹히는 클리셰를 팠다는 거구요.
(1 이계진입 2 게임시스템을 사용하는 먼치킨 3영지물)
단점은...그냥 필력이 안되구요, 많이 유치하고, 전형적인 양판처럼 글에 굳이 목적이 없고 그냥 주인공이 강해지고 재산 모으고, 동료모으고...그런 내용이라 좀 읽다보면 지루해집니다.

아 부가적으로 작가가 일밍아웃 해서 일베유저를 혐오하시는 분들은 보면 안되는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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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현재 문피아에 연재중인 작가분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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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밍아웃한 이후로 그냥 스킵하게 된 작가군요.

요즘도 주인공이 개똥철학을 가르치듯이 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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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소설 다 읽어보면 추천은 힘듭니다.
다 소설이 비슷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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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일베를 하든 뭘하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재미만 있으면 되죠

근데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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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X소리 하는거 스킵하면서 읽으면 10권까지 금방이더군요.
근데 뒤로갈수록 재미가 없어요. 똑같은 스토리 뻔한 스토리 반복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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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상관이 있지요. 일베가 정상적인 사람들은 가입하는 곳이 아닙니다. 친일매국노 극악보수 변태 사이코패스들이 우글거리죠. 한마디로 인간말종들입니다.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주장을 하다 정체가 밝혀지면 실수했다고 오리발 내미는 족속들이죠. 그런 판에 낀 작가가 무슨 신념이나 문제의식을 가지고 글을 쓰겠습니까? 무조건 스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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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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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재도 보고 책도 봤지만

인터넷 연재에서 오타나 오류난 곳을 보신 분들이 다 지적했는데도

인터넷 연재분 그대로 출판함

가장 기억에 남는 오류는 백작으로 승작했는데

나중에 보며는 다시 남자으로 되었다고 다시 백작으로 승작함

작가보다 편집자가 무슨 생각으로 출판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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