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적안왕님의말씀에덧붙여
욕망을 극단적으로표현가능한 시장경제주의 특히 신자유주의가 그리오래되지않은것으로 알고잇습니다. 가시적인물질적풍요가 우리의삶을더나아지게하는것에 의문이들기도합니다. 지니계수. 오분위계수같은지수들도 그렇게말하고잇구요.
저는 욕망이 추악해보이지않습니다. 추악이란이미지가덮어씌엿다고생각합니다
지금이시기에평가내리는것도힘든일이지요.
마치 대공황시기 케인즈에대한평가와. 신고전주의혹은자유주의자들이 케인즈에재해 내리는평가가 다르듯이말입니다
맞을수도잇고 틀릴수도잇고. 아예다른범주일수도잇고말이지요
종교도마찬가지지요 역기능이커보인다고 순기능까지무시할수는없느노릇인것같네요
틀렸다고 단정짓는 데서 이미 한계성이 명확하네요. 심지어 실패한 공산주의 조차도 틀렸다고 할 수 없는데 말이죠.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유민주주의 및 자본주의 조차도요. 물론 욕망이 승리한다거나 이를 부정한다거나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장단점이 있죠. 한가지에 치우치는 건 결국 가치의 몰개성화를 불러 일으켜 의미 없는 삶을 만들 것입니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가장 가치있는 사회일 것입니다.
당장 우리나라만 보세요. 노동운동하려 하면 빨갱이로 몰아가서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됐잖습니까?;;;
그것은 이미 작가님도 알고 있는 바입니다
그래서 전작의 '희망을 위한 찬가'에서도 '어디에도 없는 세계'(정확한 표현인지는 확신이 안 섭니다만 이 표현으로 기억합니다) 라고 표현을 하면서 불가능성에 대해 이미 표현을 하고 잃어버린 세계나 은빛어비스 작중에도 곳곳에 그 어려움에 관해 언급을 했습니다. 애초의 주인공 이름인 위버의 뜻에 천재와 터무니 없는 바보라는 상반된 뜻을 부여한 이유 역시 그러한 캐릭터의 본질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망을 추구하는 세계를 뛰어넘는 이상향을 추구하는 것이 위버가 가지고 있는 본질이겠죠.....
당혹스러운 감상평입니다
욕구와 욕망을 가르는 수많은 기준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고 글을 전개하셨다는 점에서 우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니체가 인간을 신에게서 해방했다구요? 그것 또한 당혹스러운 주장이네요;
셋째로 역사적 진보에 관한 두 가지 관점을 무시하고 계시다는 점이 한편으로 아쉽습니다.
넷째로 서양철학에 성경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동양철학에 붓다, 힌두, 그 외 배화교 등의 종교관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무시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많은 생각의 초기는 신화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다섯째로 실증 사관? 정확한 이름이 갑자기 기억 안 나는데 그러한 사관적 가치관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다르게 생각할 여지 역시 많습니다.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합니다. 악마는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위버는 단정지을 수 없다 생각했을 뿐이고... 여기서 중요한건 그 고뇌와 노력 등의 과정들이지 결과가 이렇다 저렇다 할 건 없네요. 틀렸다 맞다... 참 단순한 생각이라고 밖엔...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이 그냥 아무 생각없는 그런 상태라고 생각하시는지? 수많은 역사 동안 수많은 철학자들이 고뇌하던 일을 단 한마디로 끝내시네요.. 틀렸다 라고 ... 그냥 애초에 은빛어비스라는 소설이랑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아예 모르시는 듯 싶은데... 뭐 보이는 만큼 보이는 거겠죠. 단순히 욕망이 승리한다 만다... 이렇게 단순한 소설로 보셨다면 그런 소설로 끝나는거겠죠. 평생 그렇게 사세요.
하하하 경제학 서적 얼마나 읽으셧는지 모르겟군요 ^^
미제스 하이에크는 당연히 기본으로 알고 말씀하시는 거라 믿겠습니다.
문피아가.좌익사상이 짙은줄은 알앗지만 그 이상이군요
장르소설은 필연적으로 좌익사상이 짙을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그저 현실을 부정하고 잘못되었고 무언가 다른세상이 천국같은 세상이 있을꺼다
이세상은 잘못되엇다 라는 흔한 주장들 하지만 이 세상은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천국은 없죠
자유시장경제야말로 현실에서 가장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내었죠
그저 중2병같은 그저 착한마음으론 아무것도 만들 수 없죠
선의가 들어간 모든 정책은 실패하게 되어있죠
카이첼부류 그리고 그에 사상에 호응하는 인간들이 하는생각들은 뻔하죠
부자들 세금 더 걷자 대기업도 세금 더 걷고 해체시키자 경제민주화하자
복지 더하자 반값등록금하자 환율 내리자 노조활동하자 규제강화하자 평등평등평등
그러한 것들이 현실에서 실행 되었을때 어떤 결과를 얻을지 전혀 생각하지않고 그저 사람의 선의와 감성을 자극해서 선동하고 선동당하고 본인은 노력도 하지않으면서 남 잘되는 꼴은 못보니까 남이 노력할수 있는 기회 경제적 자유를 박탈하려는 인간들
남에게 빌붙으려 투표권을 행사하는 인간들 정말이지 역겹습니다.
겨우 gdp 2만달러 넘은 국가에서 좌익 사상에 찌들어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죠
다시 가난 했던 과거로 돌아가려 안달하는 대한민국을보니 가슴이 아립니다.
내 삶의 개선과 국가의 발전은 누가 해줄 수 있는게 아니죠 남의걸 나눠 먹는다고 되는게 아니죠
더 나은 삶을위해 욕망하고 피땀흘려 일하고 노력하고 경쟁할때 발전하는거죠
칸트는.시장경제가 만인을 평등하고 자유롭게하고 계급적착취를 철폐시켯다는걸 논증하였습니다.
시장경제는 문명의 본질이고 시장경제체제를.통해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해집니다
행정학의 ㅎ자만 아셨어도 가소로운 얘기라는 걸 잘 아실 텐데 거 참 별 소릴 다 하고 있으십니다. 모르셨던 거니 앞으로 다른 데 가셔서 이런 얘기 함부로 하시면 안 됩니다.
먼저 자유주의는 리베랄레스(리버럴 파티), 고전적 자유주의, 시장자유주의를 거쳤고, 사회주의자들의 손을 빌려 마침내 제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후 1950년대 레너드 리드는 자기 자신을 libertarian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자유의지 옹호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용어로써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에 반대하였는데 아인 랜드는 자기 자신을 급진적 자본주의자라고 부르고, 하이에크는 올드 휘그라고 부르기를 자처했죠. 그만큼 정치적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는 뿌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둘을 나누기 어려울 정도로 돌돌 말린 형태입니다. 그저 자유시장경제라고 하고 시카고 학파 얘기 꺼내고 이모티콘 좀 붙이면 덜덜 떨 줄 아셨습니까?
그리고 칸트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혹시 '영구평화론' 읽어보셨습니까? 안 읽으셨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 책에 왜 "행위의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될 것을 의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는지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서적 읽기를 즐겨하시는 분 같으니 이런 기회 역시 무시하시진 않으시겠죠 하하하 ^^ 양말님의 주장엔 선후 관계가 잘못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든 선의가 들어간 정책은 실패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괴이하네요. 정책 기능론이 대두된 이후 정책과학이 발달하면서 그런 얘기가 들어간 지 40년이 흘렀습니다. 분명 정책을 설정 결정 집행 환류함에 있어 인간을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로 전제하는 게 마음은 편하겠죠. 그런데 그 전에, 완전경쟁시장이 현실에서 가능합니까? 완전한 정보, 완전한 예측, 여기에 따른 명목변수 제거가 개인의 입장에서 가능합니까? 그게 가능하다면 시장경제체제를 통하여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해질 수 있겠네요. 또한 뉴거버넌스가 나오면서 그러한 인간관 역시 철퇴를 맞게 되었습니다. 자꾸 옛 이야기 하시는데 지금 트렌드가 어떤지 좀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좌파면 다시 가난했던 과거로 돌아가려 안달합니까? 이상한 좌파네요. 언제부터 '진보적이다'라는 말이 과거로 돌아가자는 말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보수적이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지 않습니까?
내 삶의 개선과 국가의 발전은 누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니죠. 맞습니다. 그런 건 같이 해야 하지 않습니까? 혼자 열심히 살기만 해도 안 되죠? 경쟁하되 갈등하지 말고, 경쟁하되 실패로 모든 걸 잃지 않을 수 있고, 경쟁하며 피땀 흘려 이룬 것들이 '효율'이라는 이름 아래 다른 거대한 것들에 종속되어 자유주의의 탈을 쓴 귀족주의자들의 손에 넘어가도 안 되지 않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생각을 하고 살아야 사람이죠. 근데 매슬로우나 이런 사람들이 얘기한 거에 따르면 배가 고프면 고상한 생각을 못 한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이기를 포기하거나, 배가 불러야 합니다. 양말님께선 배가 부르는 중간 과정까지, 남의 것을 빼앗고 밑으로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에게 불만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란 게 이렇게 남을 끌어내릴 수 있다고는 여기면서, 한 번 배가 부른 사람이 '생각하기를 원하지 않고' 계속 배만 부르기를 원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진 않습니까? 전 그게 더 이해가 안 되네요. 사람이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겠죠? 그렇다면, 한 번 배가 부르면 다음엔 더 편하게 배가 부르고 싶고, 점차 효율적으로 배가 부르고 싶겠죠? 이제 배 부른 이에게 남은 선택은 뭔가요? 고상한 자유에 취한 노블리스 오블리젭니까?
이러니까 빅-fuxkin'-블루라고 하는 겁니다ㅎㅎ
이것저것 잡다하게 써주셧는데요.
자유주의가 사회주의자들의 손을 빌려 제자리를 찾았다는데서 웃습니다.
그런건 님 뇌속에서 열심히 하시고요
칸트의 영구 평화론 정말 제대로 읽어 보신거 맞습니까?
" 행위의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될 것을 의욕할 수 있어야 한다 " 겨우 이거 하나 이해 하셨나요?
텍스트대로만 보시는군요.
칸트의 저서와 논문 철학이 관통하는것은 문명이 정밀함으로 발전하는 과정.즉 시장경제입니다. 칸트 철학의 정수는 시장주의 철학이죠.
영구평화론이야말로 어설픈 선의가 아니라 정밀한 문명을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자유주의에 대해서는 쓰자면 끝이 없기때문에 로버트 노직의 저서를 읽어보시실 추천합니다.
지금 트렌드라구요?하하하 누굴 이야기 하시려는건지요.
최근에 책 많이쓰면 그게 트렌드인가요? 대한민국에 좌익으로 가는것이 트렌드인가요?
그저 어느쪽이 많으면 그게 트렌드인가요?사회주의도 트렌드였겟군요?
철학과 사상에 트렌드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혼자 열심히 사는것에 무엇이 잘못된 것이죠? 그게 나쁜건가요? 경쟁하되 어떻게 갈등하지 않을수있죠? 재대로 경쟁하지않고 서로 합의해야만 갈등하지 않을 수 있죠.거기서 비리가 생기는겁니다. 경쟁하되 실패로 어떻게 잃지 않을수있죠? 그 리스크는 본인이 떠안고 하는것이죠.
누가 강요했나요? 본인이 리스크를 떠안고 도박하다가 실패하면 사회가 책임져야한다?
이것이 바로 신자유주의에 반하는거죠. 자유주의자의 탈을쓴 귀족주의자들은 누굴 말하는건가요 신자유주의를 이해 하고 있나요?
자유라는 가치를 위해 달려온 오늘이 바로 그 세상입니다.
머 일단 자유주의를 이해 하셔야 머 말이 통하죠.
아 반계몽주의 이시니까 당연히 반대하는구나 ㅋㅋ;;
반계몽주의를 당당히 말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참;
반계몽주의자라고 자처하시는분에게 자유 이야길 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노조에 대해서 말할려면 이것도 참 지치네요.. 너무 큰 주제라
국민소득 2만달러 조금 넘은 나라에서 얼마나 더 노조에 신경쓰나요
우리나라 노조 생기고 외국 기업 안들어오고 한국 기업도 외국으로 나가고싶어 안달 난건 당연히 아시겠죠. 현대노조 강성으로 유명하죠. 현대노조 생산성은 아시나요?
배부른 이가 영원히 배 부를거 같나요? 그것이야 말로 사회주의에서나 가능하죠
신자유주의는 작은 정부를 추구하죠. 정부가 커질수록 권력도 커지고 비리또한 많아지구요.
앞서 나가지 못하면 도태 되는게 신자유주의죠
그 잘나가던 기업들 인수 합병되고 망하고 찢어지는건 안보이시나보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을 독점하고 배가 불럿죠.
그래서 우리가 손해 보았나요? 아니죠. 독점을 뺏기지 않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죠.
소비자는 혜택을 보았구요.
그 어느 기업도 독점하였다고해서 영원하지 않고 또한 독점하였다고해서 소비자에게 손해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중요한 말을 하셧는데요 점차 효율적으로 배가 부르고 싶죠.그래서 혁신이 생기는겁니다.
양말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먼저 텍스트로만 이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은 건 제 쪽입니다. 자본주의가 제대로 정립된 게 누구부터라고 생각하십니까? 자본주의자들의 오래된 대적자의 손에 의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출처는 데이비드 보아즈의 '자유주의로의 초대'라는 책입니다. 제 뇌 속이 아니라 기본 이론인데 대체;; 당혹스럽네요.
영구평화론은 논문 쓰는 거 돕느라 2개월 정도 붙잡고 있었습니다. 제가 어설픈 선의를 보충하고자 저런 말을 꺼냈다고 생각하시나요?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는 방식이 기이한 수준이네요. 그러니까 그 문명의 목적이 뭔데요? 왜 마음 속에 이성을 박아 넣느냐구요? 그 최종태가 정밀한 문명입니까? 물자체를 이야기하고 법칙을 보는 사람의 눈을 이야기했는데 그게 그렇게 연결이 되나요?
그리고 트렌드에 관해서 착각하신 모양인데 님이 하신 주장이 70년대 나왔던 주장들과 이미 동일하다구요. 그리고 그 주장들은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폐기된 지 40년 정도 됐다구요. 그리고 그건 좌익으로 가는 게 트렌드라는 말로 이어질 게 아닙니다.
그리고 전 혼자 열심히 사는 게 잘못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경쟁하되 갈등하지 않는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되십니까? 경쟁적으로 발전하되 상대를 파멸로 몰아넣을 수 있는 갈등은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경쟁하되 실패로 잃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되십니까? 한 번의 실패로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사회적 안전망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혹시 경제학만 공부하신 건지...?
자유주의자의 탈을 쓴 귀족주의자가 뭐냐고요? 신자유주의를 이해하고 있으면 신자유주의의 단점도 이해하실 텐데요. 뭐든 순기능이 있으면 역기능이 있죠. 순기능과 역기능은 공존할 때도 있고요. 그래서 그 순기능으로 역기능을 덮는 척 하기도 하고요. 님이야말로 신자유주의를 이해하고 계신가요? 당연히 게임 이론도 배울 텐데 왜 단점을 형상화하지 못하시나요?
그리고 제가 자유라는 가치를 그릇된 이해 아래에서 반대했나요?ㅎㅎ 반계몽주의가 왜 나왔는지는 아세요?ㅎㅎㅎㅎ
귀족 노조에 관해서는 저도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근데 유럽에서 가장 노동시장이 유연하다는 영국조차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겁나게 빡빡하다고요. 소문만 듣고 찾아갔던 우리나라 기업들이 코 좀 잘리고 그런다니까요? 근데 그렇게 빡빡한 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잘 살잖아요. 님의 주장에 따르면 '남을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의 모임'인 노조의 힘이 강하면 못살아야 하지 않나요? 물론 잘삶에는 다른 복합적인 요인도 있지만 생산요소에 집중하면 그렇다는 얘깁니다. 다른 나라는 멀쩡히 잘살고 있는데 뻔하디 뻔한 현대 노조 얘기는...
말은 바로 합시다. 정부가 커질수록 정치권력이 커지고 정부와 관련된 비리 또한 커지는 거라고요. 작은 정부에서는 경제권력이 커지고 시장과 관련된 비리가 커지겠죠?
인수 합병되고 안 망하고 안 찢기는 기업은 뭔가요? 이 세상에 없는 기업인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을 독점하고, 님은 손해 안 봤을지 몰라도 다른 기업들은 손해 봤겠죠? 끼워 팔기에 관련하여 EU에서 10년 가까이 소송 하다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패소한 거 아시죠?
독점하였다고 해서 소비자에게 손해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자꾸 순기능만 말씀하시는데 그러지 말고 역기능도 말씀하시라고요. 독점의 폐해가 뭔지 모르세요? 님 말씀대로 영원히 독점하는 기업은 없죠. 그러면 독점하는 동안 고통받을 소비자들은요?
효율적으로 배가 불렀으면 좋겠죠? 여기까지만 보면 좋은 말 같죠. 그러면 기술 투자를 해서 PPC 늘리고 탄력성 조절해가며 시장에 작용하는 게 돈이 싸게 먹힐까요, 아니면 어차피 다른 기업 없으니까 노동자들 임금 살짝 낮추는 게 돈이 더 싸게 먹힐까요? 뭐가 더 빠릅니까?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뭐가 더 빨랐습니까?
그리고 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악용하는 자들을 비판한 거지 거지 근성으로 해달라고 요청한 적 없습니다. 양말님의 독해 능력은 경이로운 수준이네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진짜 도덕과는 관계 없이 이윤만 추구하다가 뭐 잘못하면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이름으로 재분배에 일조하는 척하는 사람들을 비판한 겁니다.
자유주의로의 초대를 읽어 보신거 맞으세요??
데이비드 보아즈를 어떻게 하면 자본주의자들의 대적자 라고 생각할수 있는거죠???
데이비드 보아즈는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진성수구꼴통인데요
진성 자유주의자이고요
자유주의가 제대로 정립된게 자유주의로의 초대 라구요????
하이에크가 이념과 경제적에서 완성하였고
로버트 노직이 철학적으로 완성하엿죠
로버트 노직의 무정부, 국가 그리고 유토피아는 꼭 읽어보시길 정의론을 쓰레기통에 처밖았으니까요
일단 자유주의에 대해서 잘 모르시니 머 말이 통하지가 않군요
신자유주의가 폐기 되었다구요?? 하하하... 미국 우파들 다 죽었나요..
세계를 구하고 이끌고 있는 힘인데요
신자유주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제가 하는 말을 이해 하실듯 하군요
문명의 목적은 인간을 자유롭고 평등하게 하는것이고
문명이 어설픔에서 정밀함으로 바꾸는 것이.시장경제이고
문명이.정밀해질때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해진다
상대를 파멸로 몰아 넣지 안는다 그래서 법치를 강조한겁니다
자유주의는 절대 법의 위에 서지 않습니다. 자유란것은 법 아래의.자유 입니다.
영국이 처음부터 잘 살았던가요? 영국병 걸렷을대.대처 총리가.노조 박살내었던건 기억 안나세요?
마이크로소프트 미국에서 승소한건 아시죠 끼워팔기가.결과적으론 소비자에게 혜택이.되었기 때문이죠
독점해서 소비자에게.피해를.주었던 사례.있나요
독점했다고 가격 올리고 질떨어 트리는 기업은.뇌가 없는거죠 황금알을 낳는.거위인데요
그리고 자유시장경제에서는.자연히 도태 되고요
독점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았다??.그러면 그 소비자는.그 기업의 물건을 사지.않으면 되는거죠
다른 기업이 왜없죠 자유시장경제에서 넘치는게.기업이죠
노동자 돈을 깍아서 소비자가 혜택을 본다면요??
노동자가 그 회사에서 일하가.싫다고 하면요?
맨위에서 견제당하지 않는 기업 말해주실래요
정부와의 비리가.없다면 그러한.기업은 존재할수없죠
님 독점이 뭔지 모르세요? 상품의 사소한 차별화를 위해 자원을 낭비하고 사소한 차이를 과장하여 광고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헐벗은 충동구매를 자극합니다. 완전경쟁시장보다 가격은 높고 생산량은 적으며, 단기와 장기 균형 모두 가격이 한계비용보다 높아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됩니다. 또한 이로부터 사회적 후생손실이 발생합니다. 유휴시설이 존재하여 자원의 낭비를 초래합니다. 독점기업은 생산요소에 대해 요소의 기회비용 이하를 지급하고 장기적으로 초과이윤을 누리게 되므로 독점시장에서는 경제력 집중이 발생합니다. 독점체제가 분배에 대해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이유입니다.
독점 기업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안이하게 초과이윤을 향유하려는 경향이 있어 기술혁신에 적극성을 띠지 않습니다. x비효율성 때문에 자중손실은 실제로 더 큽니다. 독점체제의 유지비용(진입장벽)을 쌓는 데 소요되는 자금도 비효율성의 원인이 됩니다. 소비자들의 선택의 자유를 제한합니다.
사람은 다 다르죠.수구꼴통이면 어떻고 진보 빨갱이면 어떤가요? 한국 사회가 2만달러가 넘는 사회치곤 많이 이상한 사회죠. 선진국이라는 나라치고 언론의 자유,신앙의자유,사상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나라가 없죠.맘에 안들면 당연히 대통령도 욕하는거고 특정종교를 욕하고 비방하거나 모든 종교를 비방하거나 공산당을 지지하거나 나치를 지지하던가 우리가 사는 사는 민주사회는 이런 모든게 허용되는 사회죠.
단지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거죠.국민의 의식수준이 아직도 부족해서 말만 민주주의죠.
민주주의가 참 좋은 말이지만 시민의식이 부족하면 역으로 이용당하기도 좋은 제도죠.
신자유주의는 그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정권이 어떻게 미리 헛점을 알고 많이 준비하고 파고든 기득권,재벌에게 휘둘리는지 이미 노무현정권에서 드러났죠. 똑똑한 진보주의자라는 노정권에서 신자유주의 노선 채택했다가 어떻게 재벌.기득권,관피아에게 쫄딱 털리게 됐는지 노정권 핵심인사들 대부분이 인정하고 있죠.
정치를 제대로 공부안해도 경제를 제대로 공부안해도 현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면 다수의 국민에게 무엇이 이익인가가 분명히 보이죠. 그런데 역시 현실이라 난바라다님 말씀이 지극히 옳습니다. 알아도 그리 하기가 현실에서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죠.한국 현실이 그렇죠.열심히 다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은 이 사회서 거의 매장되는 수준이니 일반인이 이런 흐름을 거스르는건 너무나 힘들고 처절한 몸부림이 되죠.
제발 투표합시다.극우익,극좌익..보수,진보.. 그딴게 무슨 필요 있나요.투표나하고 말합시다.투표도 안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진짜......투표나 합시다.누구를 찍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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