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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북한에대한 냉철한 분석? 김대중시절에 북한을 도와주는게 북한이 예뻐서가 아니라 불가피해서다? 이명박정부나 박근혜정부의 북한에 대한 대처가 오히려 안보에 도움이안된다?
말 그대로 새로운 시각일 뿐이네요.
책 본문중 대충 내용이 북한이 식량기근이 심해지면서 한국에 식량 지원을 요청했는데 우리나라가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시하는 정권(예를 들면 당장 새누리당이죠)이라서 식량지원을 거절했고 그때 마침 북한은 친남한파가 정권을 주도하고 있었는데 식량지원이 거절당하면서 친남한파는 전부 힘을 잃고 북한사람들이 대거 지뢰등의 위험이있는 휴전선을 지나 우리나라 지역까지 다다랐는데 북한 사람들이 남한 초소등을 습격해서 우리나라 군인들이 사망하고 우리나라는 거기에 또 대응을해서 북한사람들이 사망을해서 뭐뭐뭐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가정만하고있는데
가정이 아닌 현재 진실을 봅시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수 많은 지원을 했지만 현재 남는건 뭡니까? 연평해전 대청해전, 계속 되는 핵개발.
책 본문의 가정같은건 얼마든지 할 수 있는겁니다
당장 제가 하나 써볼까요?
박근혜,이명박 정부가 지원을 계속안해서 북한내부에 식량기근등으로인해 일반 시민뿐만아니라 군인들까지 반란을 일으키고 김정은 정권측인사가 모두 죽었다.
새로운 시각이 하나 탄생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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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소설일뿐이라는걸 명심하시길..그것도 이 책은 단순한 장르소설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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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넘기기 정말 힘든 소설이었습니다. 뭔가 이유없이 유치해보이는 설정들...-0-
그래도 평이 좋아서 재시도 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괜찮은 소설이더군요.
1,2권만 무난히 넘어갈수 있으면, 11권까지 바로 독파 가능한 소설입니다.
중후반부터 조금 느린 진행이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많은걸 담으려고 노력한 결과라고도 보입니다.
올해의 추천 현대물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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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치해보이던데.. 나중에 정말 좋아지나요??
1~2권보니 난잡한 글전개와 설정등이 보기 힘들던데...
초등학생에게나 어울릴 깊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칭찬글들이 올라오더군요..
무슨 관계자처럼 생각한적도 있었습니다만...
나중에는 정말 읽을 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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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좀 미묘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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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물 중에서는 필력도 훌륭하고 내용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최근 8권부터 10권까지는 너무 늘어지는 감이 있지만.... 현대물 중에서서는 근래작중 가장 우수한 것 같군요
북한에 대해 무력으로 제압한다는 설정은 통쾌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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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능력이 피를 발라서 물질을 변환시키는 건데, 전세계적으로 팔아먹는 제품에 전부 주인공이 피를 바르는 샘이라 주인공 피가 남아날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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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소설로 배우시는 분이 여기 또 있으셨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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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할 가치도 없는 불쏘시개들이 넘쳐나는 상황이라 그런가요?
꽤 재밌게 읽었는데 신나게 까이네요 ㅋ

단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고 볼만합니다.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보고나서 시간아깝다고 그러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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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설이란 말만 없도 괜찮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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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는데 쓸데없는 잡설이 너무 길어요
2-3페이사이에 대사가 한 줄 없는 경우도 많고요
그냥 한페이지 5초만에 읽어도 내용이해에 아무 지장없다는건 쓸모없는 내용을 많이 넣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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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장르소설에서 배우면 낭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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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설이란 말과 북한의 현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말만 없었어도 이런 논란이 생기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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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권 읽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막 욕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이거 혹시 초반이 엉망이라 평범한 뒤쪽이 잘써진것처럼 느껴지는건 아닌가요?
다 읽고 다시 댓글달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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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권 따끈따끈할 때 읽어 봤습니다. 역시 흡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볼 때 굿블러드는 독자의 정치적인 성향이 강하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읽기가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앞권은 더욱 그러합니다. 특정 정치인과 당을 대놓고 지칭하거든요 그러나 그러한 설정 또한 드라마적 요소로 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흘러가고 구성의 알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라고 추천합니다. 무협으로는 무림오적과 현대물로는 굿블러드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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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은 킬링타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여기에 현실을 대입하거나 하는건 아니죠..그저 대리만족일뿐이지..현실을 알고싶으면 다른 장르의 책을 보세요..최고의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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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타임용으로 읽기에는 괜찮아요
근데 최고의 소설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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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기대하다 뒷통수 맞았네요. 킬링타입용 맞습니다.
후반을 기대하며 쭉 읽었지만 그냥 읽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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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런 글 쓰고 옹호하는 사람들 하는 말이 그냥 소설일 뿐인데 왜 흥분이냐 ㅋㅋㅋ 이렇게 말하는데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10대 20대를 타깃으로 저런 글 엄청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하는 짓은 비슷하죠. 뻔한 수작이라는건 알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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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이 정도만 되면 땡큐죠. 통일 -> 일본 -> 중국 -> 끝판왕 미국 -> 우주 탐색등 풀어놓은 떡밥이 꽤 돼서 초장편으로 가도 괜찮을 정도로 이야기 거리가 많이 있어보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있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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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은 글쎄요...하지만 정성스럽게 쓴 글이리는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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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오는 현판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꽤나 현실적임.
물론 신물질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좀더 이견이 있지만...
엿먹는 정치인들을 볼때마다 통쾌하더군요.
미국의 역할도 그렇고 북한을 내부분열시키고 무력으로 제압한다는
설정은 참 좋았습니다.

특히 믿을수없는 한국정부를 대신해서 주인공이 직접 준비한다는게
더 흥미로웠습니다.

결론은 최근 현판중에서는 드물게 주먹질이 거의없고 기업으로 한국을
먹는 모습을 보여줘서 재미있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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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좀 애매하긴 한데, 북한이 망할 때 남한이 같이 안 망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한번쯤 생각 해보지 않습니까? 사실 답이 없음)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끌고 가니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굿블러드는 최소한 퇴고는 제대로 한 책입니다.
제 기억이 좀 가물하지만 웃지도 못할 오타나 한국말 아닌 한국말이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최근 나오는 현대물이나 판타지들을 생각하면 성의 있는 글이라는 건 눈에 잘 안 띄지만 정말 큰 장점이죠. 그 때문에 놓을까 말까 고민하다가도 계속 보게 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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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권 시각에서 카타르시스를 주는 소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작가분이 제법 지식도 많고 필력도 좋아서 그쪽 정치적인 취향의 분들한테는 충분히 자위할만한 글이긴 합니다만 하나하나 끄집어 보면 개연성은 밥말아 먹었죠. 이 소설로 현실이 어떻고 하는건 본인이 음모론에 심취한 멍청이라는 인증밖에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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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가르쳐줄게 우리가 지원하는 쌀이 북한 영토로 넘어가는 순산 그 쌀은 우리가 제어를 못한다 김정은 입장에서는 그 쌀을 인민한테 주겠냐 군량미로 쓰겟냐 자고로 북한군인도 밥을 제대로 못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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