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강추합니다. 전 지난 주말에 읽었는데, 윗분 말대로 평범한 스토리라인인데도 이상하게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사건이나 주변 인물묘사가 재미있습니다. 특히 주변인물들이 저마다 주인공을 등쳐(?)먹을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모양새가 재미있고 그런 일들을 하나씩 겪을 때마다 반성하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최초로 집을 빌렸을때 보인 깡패흉내(?)가 그전에 허약한 아이의 이미지와 너무 괴리가 난 점과 너무 여자들만 꼬이는 것등이 이상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수 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인공의 자만(?)에 경각심을 주면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면 충분히 기대되는 작품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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