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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극단적으로 감상하셨네요
전 솔직히 무한의 마법사를 읽으면서 포기할까? 포기할까? 정말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님이 말하신 부분을 넘고 학교 생활시작하니까 좀 재밌어 지더라구요
주인공인 시로네가 좀 ㅄ 같긴한데 나중에 가면 더 매력적인 인물들이 나옵니다.
다들 시로네 싫어해요 ㅋㅋㅋㅋ 가올로 아님 미로, 이루키를 좋아하죠.
제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시로네의 성격이 왜 그 모양인지는 나중에 아~주 나중에 조금 밝혀집니다. ㅋㅋㅋㅋ 그때까지 버티기 어렵다면 읽지 않는게 낫죠
또 이 분이 한 설명하십니다. 작가님의 지식이 어디까지인지 끝을 모를정도로(아마 공대분이라는 거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그 마법을 설명하는 부분은 대충 넘어갑니다....이해가 안 되거든요 문과의 한계ㅜㅜ 무한의 마법사...전 이미 다 질렀거든요.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가올로와 미로라는 캐릭터를 믿고 보는 것이기에 이 캐릭터들이 죽는 다면 더 이상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여기에만 음 십만원 가까이 썼군요...
제가 약간 설명을 붙여 드렸습니다. 못 보신분들을 위해서 말이죠.
에이미에 대해 덧붙여 드리자면 에이미의 성격은 집안 내력으로 나옵니다. ㅎㅎ
한 13권인가? 그쯤에서 주인공이 에이미네 놀러가는 장면이 있는데 에이미의 가족 전부가 좀 특이합니다. 사실 저도 이 작품을 보면서 걱정스러운게 밸런스 붕괴가 너무 심하다는 거예요. 과학적 설명이 들어가면서 물리적 파괴력을 상상해 보니 이건 뭐 행성파괴급입니다. 근데 적들한테는 상대가 안 되요 ㅋㅋㅋ 작가님이 좀 무리하신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세계관이라던지 마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탑급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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