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77 zzack
작성
17.04.08 13:38
조회
2,304

제목 : 풍월루, 광기

작가 : 담천

출판사 : 청어람


다들 어느 정도 장르소설을 읽었다면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원망스러운 작가들이 있을 것이다

나도 원망스러운 감정이 드는 작가 분들이 참 많았다

당시 오랜기간 연중이었던 좌백의 천마군림, 이재일의 쟁선계,

여전히 연중 중인 지존록의 풍종호, 백도의 이상현, 금강.... 용노사도....


하지만 가장 원망스러운 작가는 바로 이 담천이라는 작가였다.

문득 떠오른 기억에 다시 읽은 풍월루와 광기

지금 읽어도 이 세심한 심리묘사와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생동감이 나를 설레게 한다.

대다수의 무협소설에서 전개되는 무공세기 하나로 결정되는 순위 결정전따위의 내용이 아니라

치열한 심리전과 추리소설과 같은 내용 전개방식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여전히 연중 중이란 사실에 한숨이 나오고 담천작가에게 원망스러운 감정이 생긴다.

제발 완결좀....





Comment ' 9

  • 작성자
    Lv.35 요다니아
    작성일
    17.04.08 14:55
    No. 1

    전 비커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7.04.11 12:17
    No. 2

    비커즈 ...... 혹시 러쉬 쓰신분이 쓰신 비커즈 말씀 하시는 거라면, 비커즈 완결 됐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도서 대여점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형만화방을 가야만 찾을수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1 소금강
    작성일
    17.04.10 09:36
    No. 3

    지존록, 광기 정말 대단했는데요.
    저하고 취향이 비숫한것 같네요.
    이상현의 백도 한번 읽어 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zzack
    작성일
    17.04.11 20:00
    No. 4

    백도는 광기, 지존록과는 조금 다르지만 당시 과거회귀라는 설정을 처음 사용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깊은 소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작가님께서 반복적인 잠수를 타셔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화신화장품
    작성일
    17.04.11 08:33
    No. 5

    광기 4권까지잇는데 5권 나와는지 풍월루는 본것 같은데 기억이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zzack
    작성일
    17.04.11 20:01
    No. 6

    풍월루가 4권, 광기가 5권까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다 소장 중이었는데 이사하면서 어디론가 ㅜㅜ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7.04.19 14:27
    No. 7

    쓰다가 흥미잃으면 중단하고 그냥 다른작품 써버리는 작가로는 별도가 유명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7.04.23 16:52
    No. 8

    담천님은 그 때 텍본 때문에 글 접으신 걸로 기억합니다.
    소재 자체가 능력이 없으면 글쓰기가 불가능한 장르라서
    더 안타깝죠.
    필력도 좋아야 하지만 머리가 나쁘면 절대 쓸 수 없는 글이었는데....
    풍월루는 한 권 남겨놓고 끊겼고 광기 또한 풍월루와 연계됐던
    작품이라 너무 아쉽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몽2002
    작성일
    17.07.10 11:29
    No. 9

    인터넷으로 12 권 전권 떠돌아 다닌지 한참.......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848 감상요청 [회귀한 약초꾼이 꽃으로 정의구현함]을 소... Lv.27 아라운 23.09.26 77 1
29847 감상요청 곧 완결이 다가옵니다. 읽으러 와 주세요. Lv.5 함설 23.09.25 112 0
29846 감상요청 판타지 소설 감상부탁드리겠습니다. Lv.6 검은도서관 23.09.21 110 0
29845 감상요청 간절하게 감상 요청 드립니다… Lv.5 함설 23.09.19 158 3
29844 감상요청 빙의, 환생, 회귀 없는 무협이 생각나시면 ... Lv.13 경성 23.09.12 111 0
29843 무협 19금도 아닌데 왜 40.50대 만 보는 성인물... +1 Lv.21 태현빈 23.09.10 254 0
29842 감상요청 새로운 화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Lv.5 함설 23.09.05 75 0
29841 감상요청 니들이 강화를 알어?! 감상요청합니다!! Lv.18 한광이가 23.09.03 88 0
29840 감상요청 전생 트럭 기사가 전생을 해버림;; Lv.9 개블루 23.08.29 89 0
29839 감상요청 이보다 신선한 소설은 없었다 Lv.5 함설 23.08.29 210 0
29838 판타지 곧 300화 종합판타지 블랙입니다 Lv.17 샤프쿠마 23.08.28 106 0
29837 감상요청 염라가 환생시켜 백작가 3공자!!감상부탁드... Lv.18 한광이가 23.08.27 74 0
29836 감상요청 “문피아에서 유일무이”한 서스펜스 소설 Lv.5 함설 23.08.26 105 1
29835 감상요청 오컬트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귀신을 못 본... Lv.10 최삼 23.08.24 59 0
29834 감상요청 진심을 담았습니다. 한 번씩만 읽어 주세요. Lv.5 함설 23.08.24 85 0
29833 감상요청 TRPG / 전략 전술적인 전투 좋아하신다면 Lv.10 융사장 23.08.23 108 2
29832 감상요청 옛날 감성의 판타지 소설 감상 요청 드립니다. Lv.16 류으으으크 23.08.23 50 1
29831 판타지 용사의 성공담은 마왕의 계획이었습니다. ... Lv.6 발드 23.08.23 34 0
29830 감상요청 은둔서생록 감상을 요청 드립니다! Lv.9 지유영 23.08.23 86 0
29829 감상요청 악마와 거래하고 대박 인생을 얻게 되는 형사 Lv.5 왕꿈트리 23.08.17 94 1
29828 감상요청 사이버펑크 장르의 이야기(완결)를 소개합... Lv.4 변시코기 23.08.16 96 0
29827 감상요청 정통 판타지 배경의 성장물 Lv.12 호랑인간. 23.08.15 76 0
29826 감상요청 은둔서생록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Lv.9 지유영 23.08.15 50 0
29825 감상요청 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Lv.18 록시(錄始) 23.08.14 232 1
29824 감상요청 제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Lv.6 용꽃 23.08.12 69 0
29823 감상요청 강화의 신 아카데미에 가다 Lv.12 김율무 23.08.08 57 1
29822 감상요청 게임판타지를 찾고 계시진 않습니까? Lv.51 [탈퇴계정] 23.08.06 153 1
29821 판타지 만신전과 함께 이세계 정벌 Lv.5 활자H 23.08.03 64 1
29820 감상요청 읽을 소설이 없다면 찍먹 한번 어떠신가요?! Lv.13 호영김 23.08.02 124 2
29819 감상요청 여기 여기 붙어라 Lv.16 잉(ing) 23.07.28 85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