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3 때려잡기
작성
13.02.02 14:34
조회
11,320

작가명 : 라이큐

작품명 : 부서진 세계

출판사 : 스카이BOOK


요즘 현대물이 유행처럼 양산되어 나오는데요 

읽을 거리가 없다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시라 권하고싶습니다.

내용은 한 평범한 소년이 세계의 멸망을 막기위해 반복되는 세계속에서 고분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머 여기까진 꽤나 진부합니다만 작가의 심리묘사가 매우 뛰어납니다. 1인칭 시점으로 갈등, 절망, 분노, 무력감 등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성격변화와 더불어 변화하는 주변 인물관계 또한 흥미롭더군요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없잖아 있지만 주인공의 심리에 동조해서 몰입하다보면 읽고나셔서 재밌었다는 느낌은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ps: 
요즘 작가님이 시드노벨로 가셔서 활동하시는데 개인적으론 이런 작품을 써주시길 바라기에 다소 아쉽습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23 부들부들e
    작성일
    13.02.02 14:40
    No. 1

    타입문 느낌이 나는 글이었는데 꽤 재밌게 봤습니다.
    쇼킹한 프롤로그에 놀라지 않은 사람이 드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크크크크
    작성일
    13.02.02 14:42
    No. 2

    그 프롤로그는 정말 대단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에이급
    작성일
    13.02.02 14:48
    No. 3

    완결이 5권이었나요 6권이었나요...
    재미있어서 다 본 기억이 있네요.
    꽤 오래된 거였는데;;;;
    여튼 강추! 정말 재미있었는데 주변 대여점에서 취급조차 안해서 아쉬웠던 작품이지요...
    대학 도서관에서 발견했을때 얼마나 기쁘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금옥랑연
    작성일
    13.02.02 16:36
    No. 4

    주인공은 엄청고생하는데 이름조차 안나오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집이그립다
    작성일
    13.02.02 16:49
    No. 5

    저도 이 작품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킹칼라
    작성일
    13.02.02 16:51
    No. 6

    좋은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3.02.02 17:49
    No. 7

    프롤로그의 압박.주인공 이름의 부재. 작가의 독창성이 느껴지는 미친 작품.
    확실하게 세계관이 느껴지고 개연성이 살아있고, 작가의 사고가 잘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일본라이트노벨로 역관광되 팔렸으면 하고 개인적으로 바라기도 하고, 최초로 제돈으로 산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3.02.02 20:01
    No. 8

    그러고보니 저도 최초로 중고가 아닌 신간으로 구매한책이 부서진 세계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3.02.02 20:00
    No. 9

    집에 있는 몇개 안되는 책중하나..
    주인공 감정 변화라던가 세계관이라던가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3.02.02 21:33
    No. 10

    1권이 프롤로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2.03 00:30
    No. 11

    연제할때 맨붕하면서 봤지요. 확실히 개성이 있는 작품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03 01:32
    No. 12

    그러고보니 주인공 이름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3.02.03 10:57
    No. 13

    유일한 개념여동생이 나오는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03 18:29
    No. 14

    나래는 참 착한 동생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안해a
    작성일
    13.02.03 10:58
    No. 15

    라이큐님의 부서진세계 맞나요?
    주인공 이름은 나오지 않고 코드네임 '퀘이사' 라고 한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버벌진트
    작성일
    13.02.04 19:18
    No. 16

    재밋엇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13.02.06 15:08
    No. 17

    지금도 제 생각에는 현대판타지물의 부동의 1위...

    그 세계관이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검선
    작성일
    13.02.06 20:33
    No. 18

    갑자기 다시 보고싶었으나 제목이 생각 안나서 찾질 못해는데 덕분에 생각이 났어요.

    다시 보고 싶은 소설중 하나입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2.08 15:47
    No. 19

    세계관과 분위기는 마음에 들지만 필력이 아쉽더라고요. 오글거리는것도 참을 수 있지만 그 특유의 인간 관계 묘사도 취향이 갈릴 수 있고. 주인공 심리 묘사도 싫어할 사람이 많을것 같습니다(묘사자체의 퀄을 떠나서). 이거 봤을때가 아마 고딩되기 전으로 기억하는데 그땐 정말 재밌고 감명 깊게 읽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보릿차2
    작성일
    13.02.08 21:19
    No. 20

    현 장르소설계에선 이 정도만 해줘도 감사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2.09 20:33
    No. 21

    으음. 보통은 이런 말 하는 편이 아닌데, 여러모로 어색하거나 부족한 면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어요. 제대로 된 작품으로 성립시킬 의지 보다는 충격적인 전개나 작가가 원하는 캐릭터와 분위기의 조성을 억지로 미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때려잡기
    작성일
    13.02.10 13:51
    No. 22

    작가의 처녀작인만큼 부족한면이 많은게 사실이지요
    머 그걸 감안하고 취양이 맞다면 꽤나 괜찮은 소설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똑딱똑딱
    작성일
    13.02.12 06:36
    No. 23

    이거 리메이크한다면 볼텐데...솔직히 책으로 나온건 재미가 그닥. 충격적전개까지만 좋고 인물들이...어쨌든 취향타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화씨
    작성일
    13.10.11 18:46
    No. 24

    일본식 표현만 빼면 괜찮은 작품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644 무협 날아가는 칼 +1 Lv.78 쁘띠아빠 13.12.17 4,068 4
28643 현대물 이차원 용병 11권, 훌륭하고 훌륭하다. +16 Lv.65 크크크크 13.12.17 7,579 13
28642 판타지 요즘읽은 장르소설19 +10 Lv.2 DrBrown 13.12.16 7,263 3
28641 무협 백야 작가님 무림오적(작품 내용 아주 조금... +8 Lv.28 새홍 13.12.15 8,849 7
28640 현대물 신의 한수 1~8권 +5 Lv.57 [탈퇴계정] 13.12.14 8,043 1
28639 무협 군주님 신작 '불사무인'을 읽고 +6 Lv.11 레듀미안 13.12.14 4,931 3
28638 무협 영웅쟁패 재밌어요 +6 Lv.1 백사범 13.12.13 6,043 0
28637 현대물 복음행 by광악 (플래티넘 연재중) +6 Lv.64 배둘기자승 13.12.13 6,283 5
28636 판타지 차원생존 전략 - (플래티넘) 거대한 스케일... +21 Lv.83 하늘99 13.12.11 7,888 7
28635 현대물 억울해서 출세했다 1.2권을 읽고... +10 Lv.99 곽일산 13.12.11 9,351 1
28634 현대물 차카게살자, 오!해피데이, 악마는 살아있다... +11 Lv.99 별일없다 13.12.07 6,283 3
28633 현대물 굿 블러드 7권에서 놀라다 +7 Lv.83 바이한 13.12.07 7,799 3
28632 무협 남궁세가 소공자...를 읽고... +29 Lv.11 로렐라잉 13.12.05 9,927 6
28631 무협 칼끝에 천하를 묻다. +13 Lv.60 魔羅 13.12.04 11,652 7
28630 판타지 마계군주 15권 감상.(미리미름 강) +3 Lv.37 고오옹 13.12.04 6,142 0
28629 일반 케이스 62, 플래티넘에 걸맞는 소설 +9 Lv.79 크림발츠 13.12.04 3,374 7
28628 SF 성스러운 침입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13.12.03 2,577 2
28627 퓨전 [추천] 좀비와 생존물을 찾아해매시는 당신꼐 +22 Lv.30 sswind 13.12.03 11,553 5
28626 게임 호불호의 경계선, D.I.O +9 Lv.1 디카이 13.12.03 4,746 4
28625 판타지 이차원 용병 11권,세계의 왕 12권 +11 Lv.63 Greed한 13.12.02 5,657 0
28624 판타지 드디어 마계군주 14권 까지 봤습니다(미리... Lv.37 고오옹 13.12.02 4,306 0
28623 현대물 세계의 왕 12권, 신의 한수 8권 +9 Lv.44 똘망공자 13.12.01 6,227 0
28622 무협 블랙팬텀을 강추하는 이유 +5 Lv.60 카힌 13.11.30 4,925 1
28621 퓨전 엽사님 마계군주 재밌네요 +6 Lv.37 고오옹 13.11.29 6,810 0
28620 판타지 아이언 나이트, 악마는 살아있다, 세계의 ... +12 Lv.38 애랑 13.11.28 6,634 3
28619 현대물 Mr.에디터 현대 개그물 +4 Lv.99 Maverick 13.11.28 9,301 1
28618 무협 무위투쟁록/가우리. 대박 중에 대박 +109 Lv.6 들꽃남자 13.11.23 20,672 4
28617 퓨전 이차원용병 11 +45 Lv.60 魔羅 13.11.22 8,310 6
28616 일반 요 몇일 읽은 작품들 +6 Lv.62 신비한미래 13.11.22 6,133 0
28615 무협 용대운, 무협을 다시 보며 느낀점 +22 Lv.56 玄夜. 13.11.21 9,131 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